딸기 먹는 곤충과 이슬 먹는 파리
날 더워지기 전부터 키워오던 딸기
이쁜 꽃 피우는 것도 보고,
열매가 맺힌 것도 보면서 한 껏 기대하는 마음을 가졌죠.
그러다 딸기가 빨갛게 익은 모습을 본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불청객의 행동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 외모 또한 마음에 들지 않네요.
무섭게 생겼습니다.
딸기 잎에 이슬 맺힌거 본 적 있나요?
이슬 맺힌 딸기 이파리를 보면, 모서리 끝에 이슬이 한 방울씩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 이쁩니다.
이쁘다 하며 쳐다보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아침 이슬 먹는 파리.
니가 거기서 왜 나와~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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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미시의 세계에서 이렇게 물방울이 고운지 새삼.....그 물방울 속에서 얼굴만 내밀고 몸을 식히고 싶네요.
왜요 파리도 곱기만 하고만요.ㅎ
미시의 세계란 표현이 있네요.
미시.. 거시기하게 좋은 표현입니다~
파리 먹는 곤충과 이슬 먹는 딸기라고 잘못(?) 봤네요
디지털 텍스트의 폐해인가요?^^
저희 텃밭도 온갖 불청객들때문에 골치에요 골치...
불청객들이 좋아하니 사람 몸에도 좋겠죠?^^
개그감 좋네요 ㅋㅋ
재밌으셨나요?^^
wow, the charm of summ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