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이야기 - 삼사 해상 산책로

in AVLE 일상yesterday

해안선에 가장 가까운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바다로 조금 더 들어가 볼 수 있는 자그마한
스카이 워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사 해상 공원과 연계되어 있다는 삼사 해상 산책로 입니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도 스카이 워크는 다 있는 거 같습니다
여기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지 않고 나무 테크로 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한 바퀴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유리는 너무 무서워요 !!!
갈매기들이 몰려들면 장관을 이룬다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갈매기들도 다들 피서를 갔나 봅니다 ^^

해안선을 따라서 역시나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들어서 있는
모습이 보이지요 !!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 이런 시설이 눈에 보이면
괜시리 반갑고 가볍게 둘러 보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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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느끼는것이 동해안은 서해와 달리 물이 참 맑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네 !! 저는 서해안 쪽에 살아 그런지...
확실히 동해안이 푸르고 깨끗하게 보여집니다

스카이워크나 출렁다리가 사람을 끌어모으는 마법도 아닌데 너무 일률적으로 만들다보니 이제 식상합니다. ㅠㅠ

어딜 가나 있고 한번씩은 밟아 보게 되내요 ㅎㅎ
관광 상품중에 제일 만만한 가 (?) 봅니다 ;;

바다를 보니 춥네요.
겨울인가 봐요. ㅎㅎ

추워질수록 여름이 생각이 납니다
겨울은 참 싫어요 ㅎㅎ

오~ 이건 씨워크(Seawalk)인가요? 데크를 따라 바다 안쪽까지 걸어서 다녀와 볼 수 있나보군요! 👍👍👍

해안가 관광지에는 꼭 하나씩은 있는게 스카이워크 입니다
지자제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관광 상품 인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