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이야기 - 강구항

in AVLE 일상yesterday

영덕 하면 딱 !! 하고 떠 오르는 대게
그리고 대게 하면 영덕 강구항이 떠 오릅니다
아주 예전에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의
주요 배경이자 촬영지로 유명해진 영덕 강구항 !!!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로 그 드라마 덕에
오래전 두번 강구항을 방문한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수많은 전선들과 오래된 간판들이
강구항의 역사를 말해 주는 듯 합니다
음 ... 그런데 여기에서 사고 팔고 먹는 대게의
대부분이 수입산 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

전 혼자만의 여행길이라 대게를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었어요 ㅎㅎ;;;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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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구석자리로 가서 대게 1마리만 주문해도 되지 않을까요?ㅎㅎ

혼자 한 마리는 힘들지 싶어요 ㅎ;;;
금전적으로 곤란 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저도 예전에 강구항에 갔다가 대게는 구경만 하고 홍게 몇마리 쪄왔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대게가 여전히 가격이 곤란 하기는 합니다 ;;;
여러명이 가야 부담이 덜 한게 사실 이에요 ^^

영덕대게 = 러시아산 참 아이러니하네요. ㅠㅠ

참 그렇습니다
대게의 고장에서 대부분이 러시아산 이라는 게
참 이걸 뭐라해야할지 ㅎ;;;ㅠ.ㅠ.

러시아산ㅠ 수온 때문인지 안잡힌다고 하네요.

영덕대게의 대부분이 수입산이라구요?
속았다라는 생각보다는 이게 현실이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