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시리다

in AVLE 일상yesterday

장을 보러 가는데 맨손이 시려서
장갑을 꼈다
계절의 변화가 늦은듯 하지만
겨울이 가까이 오고 있음 이다

찬란한 색의 유희를 뽐내던
가로수가 앙상한 가지로 겨울을 준비
하는데 아직도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는
나무를 비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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