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데이트 & 2.05km 오운완🏃♂️🏃🏃♀️ (목표 2km)
오늘은 동생과 오랫만에 데이트를 했어요.
평일에 시간이 맞으면 들리는 리샤르~
예전에 줄이 엄청 길었는데 체인점도 생기고
평일 낮이라 줄이 길지 않아 좋았어요.
저 술 이름을 모르겠는데...술도 맛있네요 ㅎㅎ
커피 마시고 그 앞에 호두과자 파는 곳이 있어서 사고
신당동 떡볶이도 먹었지요~~
동생과 데이트의 필수코스~~~
지난달부터 먹고싶다 생각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많이 먹었네요 ㅎㅎ
동생이 만화책 보고 싶다해서 찾아보니
충무아트홀에 만화방이 생겼네요.
오픈 한달이라 책은 별로 없지만 깨끗해서 좋았어요.
재혼황후 그림은 별로지만 스토리가 좋아서 잼있게 봤어요 ㅎㅎ
그리고 오운완까지!!
더 많이 걸었지만 까먹고 그냥 걸어서 2키로 겨우 채웠네요.
오랫만에 동생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 좋은 목요일~
보기좋은 동생과의 오붓한 데이트~~~ㅎㅎ
예전의 지저분하고 우중충한 만화가게가
요즘은 깨끗하고 깔끔한 만화카페로 바뀌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