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재즈곡 #111 / My Favorite Jazz Song #111
누군가 말했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라고..
언제부턴가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악기 또한 성대(노래)라고..
Bobby McFerrin
목소리를 악기처럼 사용하는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여러 뮤지션들과 콜라보하는 그의 모습을 그동안 많이 봐 왔지만,
내가 좋아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의 연주는 최근에 보게 됐는데,
정말 어메이징 하다.
미소를 띤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고 행복해 보이며 부럽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