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Cambodia) '10. 7.26 ~ 30 -2편
안녕하세요! 지난 캄보디아 여행 1편과 첫 인사 에 이어서 2편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여행사진과 함께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은 부분이 더 큰 것같습니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위주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첫 번쨰 사진은 캄보디아에 평범한 시장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캄보디아 다운 사진으로 꼽습니다.
그보다! 들고갔던 카메라에 힘들게 촬영을 하다가
드디어! 어두운 곳에서의 색감을 잘 담아 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진이었습니다.
대체 어두운 곳에선 사진을 어떻게 찍는 걸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DSLR뿐만 아니라 요즘은 갤럭시 프로 모드에서도 여러가지 설정 값을 조절 할 수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간단히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만 설명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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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영어는 하시잖아요 ? ^^
쉽게 얘기해보면 셔터스피드는 말그대로 셔터 스피드. 표기가 살짝 쿵 헷깔립니다.
사진 촬영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30이면 1/30초, 200이면 1/200초 그런데 10"이라고 써있으면 10초동안 찍는겁니다. 말그대로 쭈우우우욱 찍어서 도로에 차불빛이나 불꽃놀이 불빛들이 쭈우우욱 이어져서 보이게 찍으시려면 촬영시간을 길게~ 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
조리개 값은 F로 표기하는데요 말대로 작으면 조리개 사이즈를 말하는건데 숫자가 클수록 조리개 크기는 작아집니다. 빛이 들어오는 양을 조절하는거에요. 야경 찍을땐 조리개사이즈는 작아지게(f값은크게) 셔터스피드(촬영시간)은 길게 하고 삼각대 사용해야해요. 촬영시간은 길게 하는데 흔들리면 뭐 이건 술취한 1인칭 시점 처럼 나옵니다.
모가 이렇게 헷깔려.. 하시는분은 DSLR로 두가지 값을 조정해가면서 여러 환경에서 촬영해보시면 됩니다. 정 힘들면 동영상 보시면서 예시를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동남아는 참 오토바이가 많죠 여기는 툭툭이라는걸 참 많이들 타고 다닙니다. 하루 온종일 빌리는게 지역마다 다르고 또 기사님을 잘만나야 하죠 저는 혼자 타고 다녔는데요. 참좋더군요.. 버스나 지하철(지옥철)타는게 정말 싫었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고 하루종일 타도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않았어요.
캄보디아에 있는 사원들은 이렇듯 나무들이 사원중간중간에 건물을 뚫고 자라있습니다. 근데! 중요한거 이 나무를 제거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왜일까요?! 바로, 너무 오랜세월이 흐르며 나무 줄기와 뿌리가 건물 곳곳에 파고들어 나무를 제거하면 건물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정말 진정한 친환경 건축이 아닐 수 없네요. 인간의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 뗄 수없는 관계, 미워도 붙어 살아야하는 숙명이죠.
바이욘사원 입니다. 정말 특이하죠? 4면이 사람얼굴로 되어있는데요 여러가지 설들이 있습니다.
어찌됐건 다른 앙코르왓 건축물과는 느낌이 사뭇다른데요 다른 Project Manager가 주도한 사업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냥 딱 보면 들던 생각이 어? 진짜 특이하다. 와 .. .이건 모지? 영화나 게임같은데?? 라는 생각이 나더군요. 굉장히 특별했습니다.
제가 스팀을 하면서 느끼는것. 와. 포스팅이 쉽지않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평일에 나의 본업을 하면서 글을 작성하리라는 것이 쉽지않네요.
주말에 주로 올려야 겠구나 라고 느끼면서 평일에도 글을 잘 올리시는 분들이 정말 부럽고 존경합니다.
저의 두번째글은 이쯤에서 마치려고 합니다. 3편은 주말에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점점 스팀에 빠져드는 군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신기하군요
작년 태국에서도 툭툭이라고 하던데
캄보디아도 툭툭이라고 부르는군요 ^^
동남아에선 툭툭이 공용어 인것도 같아요! 태국도 가보고싶네요
여기 툼레이더? 영화에 나온 곳 같기도 하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툼레이더가 앙코르왓에서 촬영해서 더 유명해졌었죠.! 외국인들 많이 가는 펍쪽은 안젤리나 졸리가 즐겨갔던 곳도있어요~!
잘봤어요~다음편도 기대를
해외여행을 다시 간다면 라오스나 캄보디아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화 속에서만 보던 풍경을 보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사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 하루 20불이면 툭툭기사님이 하루종일 저의 기사님이 되어주셔서 대접받는 기분도 들고,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어 좋았던 캄보디아였어요. 너무 좋아 며칠 더연장까지했지만 나쁜사람들로인해 마지막까지 있지 못하고 돌아왔던 여행지라 꼭 다시 가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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