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처자의 여행이야기]

안녕하셨나요 스티미언 여러분 :)
소개글 이후로 제가 휴가를 가게 되었어요! ㅎㅎ
워낙 여행하는걸 좋아하는 터라 여기저기 꽤 많이 다닌것 같네요 ㅎㅎ
이번에 여행한 곳은 2년 전 저희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했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라는 곳이었어요!

부모님과 여행하면서 너무 좋았지만 부모님 사진찍어드리느라 제 사진이 한장도 없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그리고 혼자 여행하고싶은 마음에 한번 더 다녀왔어요 ㅎㅎ
지금 두브로브니크 한인민박집에서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xD

이 좋은 곳을 혼자 느끼기엔 너무 아쉽네요!

이곳은 제가 묵고 있는 한인민박집 러브두브로브니크라는 민박집이에요!
두브로브니크에는 하나밖에 없는 한인민박집이라고 하니까 혹 여행하시거든 이곳에서 묵으시는걸 추천드려요!
뷰가 너무 좋죠 ㅎㅎㅎㅎ

크로아티아 국기는 많이들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이 크로아티아 국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성벽에 꽂혀있는 국기가 너무 멋있네요 :)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올드타운에 있는 두브로브니크 도시 성벽 옆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 크로아티아 맥주 한잔!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맥주 한잔 하니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저는 2년전에 부모님과 저 성벽위를 걸었던 터라 따로 후기는 안남길게요 :)

두브로브니크의 하이라이트 스르지산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ㅎㅎ
이곳에 가만히 앉아서 도시를 내려다보고있다보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생각도 많아지는것 같아요
드디어 제 컷이 생겼습니다!!
추가로 저희 부모님컷 한번 올려볼까요? ㅎㅎ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요?
부모님과 저 선셋을 보며 참 많은 이야기 나눈거 같아요 ㅎㅎ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스티미언분들도 부모님과 여행하는 시간이 많으시길 바래요! ㅎㅎ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아무튼 부모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하루가 지나가고 ㅎㅎ
지금 글을 쓰기 바로직전 카약투어를 하고 왔어요!

보이시나요 ㅎㅎ 예전에 래프팅을 해본 적이 있어서 카약을 타는 건 그리 어렵진 않았지만
3시간짜리 코스라 팔이 떨어져 나갈것 같네요 ㅠㅠㅠㅎ
그래도 카약을 타고 로쿠르섬이라는 곳을 한바퀴 돌았는데
이시간 내가 여기 있다는 게, 이 바다 아드리안 해에서 카약을 타고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좋더라구요 ㅎㅎ
우리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꼭꼭 행복을 느끼면서 ㅜㅎ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이만 기념품을 사러 하하 ㅎㅎ
다음포스팅 또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