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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대, 사랑과 일의 균형은?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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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런닝맨 몰카에서 매니저가 일과 사랑에 대해 유재석에게 물었을 때 유재석의 대답입니다.ㅎㅎ 솔직히 시간과 나라는 존재도 한정적인 부분이 있기때문에 같이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은 여친도 이해할거예요. 다만 이해하지 못했을 때, 일을 핑계로 삼는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여친의 이해가 무조건적인 이해가 아니다보니 잘 모르겠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은 이해하기 위해 설명이 필요한데 그게 안되다보니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균형은 늘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균형점이 다르니까 두 균형점이 맞아야하는 사랑은 더 어렵겠죠? 네 물론 저도 어렵습니다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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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느님이네요.. 저 말 하나로 일단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음..구구절절 옳은 말씀인 것 같은데, 결론은 어렵겠네요??ㅎㅎ 어렵지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