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L그룹 임원과의 면담을 마치고..다시한번 화이팅 해봅니다.
'저녁이 있는 삶'은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필수 조건인데 이것 하나 이루기가 참 힘든 현실이죠. 저도 여러 번 이직을 해봤고 이직 고민을 하는 선후배 동기들 상담도 하곤 하지만 이직 혹은 퇴직을 하느냐 지금 회사를 계속 다니느냐에 대해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어딜 가나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이니까요. 그래도 한 번 변화를 주려는 용기를 내셨기 때문에 남더라도 다시 떠나기로 맘 먹더라도 예전과는 다른 자리로 한 걸음 내디디신 거죠! 앞으로 꽃길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