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블럭방
울 첫째의 방앗간이자 고흥 내 유일한 블럭방이었던 곳이 언젠가부터 커피숍과 겸업을 하더니 이제는 애들 놀잇감 일부를 제외하고는 처분을 한다고 하네요 😭
아들램이 많이 아쉬워할 것같아요 ㅜㅜ
지난 주말에 갔을 때 둘째가 레고 공주 치마가 없다고 졸졸 따라다니니 원래 없는 건데... 어떡하지~ 하시다가 이렇게 종이로 치마를 센스있게 만들어주신 사장님... ㅎㅎ
그제서야 만족한 듯 웃음을 지으며 자리에 앉네요 ㅎㅎㅎ
작년 여름 고흥으로 이사왔을 때 첫째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던 블럭방~ 굿바이~~~
사장님.. 레고 처분하실 때 연락주기로 한 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ㅎㅎ
어릴 때 레고는 최고의 장난감이죠 크.. 처분하는거 싼값에 들여오시나요? ㅎㅎ
아마도 그럴듯 싶네요^^ ㅎㅎ
아쉽지만 추억으로 간직해야겠네요. 하지만 처분하는 레고 집에 가져오면 집이 블럭방!
그래야될랑가봐요~ 집의 블럭방화^^
유일했던 즐거움 가득한 곳이
축소된다니 아쉽네요~
꼭 연락 받으셔서 블럭방 만들어주세요^^
고흥 제일의 우리집 블럭방!!
집에서 더욱 신나게 즐기면 좋죠~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하세요!!
어쩔 수 없이 집이 블럭방이 되겠네요 ㅎ
오렌지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블럭방이 참 아이들도 좋아 하고 애들 맏기기 참 좋았는데...
저희도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없어 졌어요...ㅠㅠ
장사가 많이 안되긴 하더라구요
더욱이 여긴 시골인지라
스무살 울아들도 너무 좋아했던 불럭방...그땐 예약하고 가야 할만큼 애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줄어들어 힘드나보네요 인구가 노령화되다보니 실버산업은 흥하던데....애들이 아쉬워 하겠네요
예약하고 가야할 정도였군요
요즘은 도시도 그정도는 아닌것같아요~
아가들 너무 아쉽겠어요~~ 정들었던 블럭방~! 저희동네도 하나있던 어린이 놀이방이 언제부턴가 문을 닫았더라구요~ 저출산여파인건지.. ㅡ.ㅡ 유진님 오늘도 즐건하루 보내세요!
아이고 거기도 문닫은 놀이방이..
우석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굿바이 블럭방~ 아들 추억에 벌써 없어진 단골가게가 생겼네요.
그러네요~ 추억속의 단골가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