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규제도 그렇고 이번 정부 너무 짜증납니다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규제받는걸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정부의 행보는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마치 자신들이 정해놓은 틀 속에서 살도록, 개인의 삶을 규제하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아요.
암호화폐 규제도 어처구니가 없지만 최근에 유치원 영어 교육 금지법안도 그렇고,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려는 시도도 그렇고, 개인의 선택권을 심하게 저해하는 요구들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대체 뭘 하라는거죠?
이게 바로 평등한 삶을 원하는 정부의 행보인가요? 결과의 평등?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정권 초기지만, 그 힘을 너무 규제하는데만 쓰는게 아닌가 싶어요.
푸념이지만 점점 정나미 떨어집니다.
아무리 주식 시장 돈 빠진다고 해도 이런식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는 너무너무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