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무나 하지마라 part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Jimmy 입니다.

스티밋에 어떤글을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가장 제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를 찾아 봤습니다.

아무래도 스티밋에는 블록체인 또는 코인의 동향에 대해서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타트업에 대해 한번 스티밋에 계신 분들과 이야기 나누어 볼까 해요

벌써 스타트업을 하겠다고 창업을 한지 6년이나 됐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26에 시작을 했습니다 ㅠ

어차피 나중에 치킨집을 차려야한다면 일찍 시작해보겠다 라고 시작했죠 ~

우선 간단하게 저희 소개를 하자면 26살에 처음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선배가 사업화지원금?이라는 정부자금으로 어플을 만들기 시작했거든요(아이폰 3gs 막 나왔을 시절)

어쩌다보니 같이 만들자 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컴공의 장점이라면 장점 일수 있죠 ㅋㅋ책보고 막 따라 만든답니다..

허접하지만요..그러면서 외주 개발을 하나씩 하게 되었어요 외주개발을 하니까 26살인데 회사다니는것보다 낫더라구요

편하게 여자친구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면서 밤에 틈틈이 웹페이지 만들어주면 적어도 1~2백정도를 버니깐요

그래서 취업을 준비 하지 않고 사업을 하기로 시작합니다..이제부터 험난한 길이 시작됩니다 ㅠㅠㅠ

총 3번의 사업을 했는데요 1번째는 맛집소개솔루션을 만들려고 하다가 바이럴마케팅 회사가 되었던적ㅎㅎ

2번째는 짝퉁유튜브?피키캐스트? 같은 음악큐레이션 서비스(나름 자라섬에서 공연도 했답니다^^;;) 3번째는 쇼핑몰

2번째 사업을 하면서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되었던 적도 있고, 참으로 다사다난 했었던것 같습니다.

한순간은 차라리 죽는게 나을까 라고 아주 안좋은 생각까지 갔었던 적도 있죠.

위 사진처럼 스타트업, 사업, 창업이 이렇게 위험하답니다.. 매년 약 70~80프로의 소상공인이 망한다고 하자나요?

정말 많이 망하고 많이 생기고 서로 엄청 경쟁들을 한답니다..

이것도 몇년 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잠깐 회사를 들어간적도 있는데요

지 버릇 개 못준다고 결국엔 또 뛰쳐나와 현재 4번째 사업으로 o2o 서비스를 현재 정부지원금등을 통해 지원받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위글에 써서 아시겠지만 세상에 전혀 쉬운 사업이 없고 쉬운 코인이 없겠죠?정부지원금 받아도 전혀 쉽지 않습니다 ㅠ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어쩌다보니 몇몇 대학생들 하고 주변지인들에게 창업상담을 해주게 되었는데

창업에 도전하는것 자체는 너무 좋고 응원을 해주지만 벌써 제 주변에 1년내 망하신분이 4분정도 되다보니

무조건 창업을 응원하는것이 답이 아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창업을 시작한 초기에 창업교육도 여러차례 들으러 다녔지만

창업을 해본적 없는 경영학교수? 아님 창업컨설팅 직원들이 창업교육을 많이 했었고 거짓말안하고 세상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근데 6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더군요..저는 실제 창업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바탕으로 왜 실패하였는지

어떻게 해야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처럼만 안하시면 그나마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ㅋㅋ

그럼 제 소개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래도 스타트업,창업관련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무슨일을 하던 사람인지, 제글을 보게되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시작을 해야할것 같아서 시작합니다^^;;

IR장소나 투자자들에게는 보통 제 소개를 보통 경력만 간단히 말하다보니 자세히 말씀드리려다보니까

구구절절하고 두서 없는것 같지만 다음 이야기부터는 각 주제별로 이야기를 하게 되니 그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꼭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자료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않을까요??

팔로워 해주시고 제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