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여의나루
올만에 갔는데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엄마랑 일이 있어 나왔다가
도산 한 바퀴만 돌고 들어갈 작정이었는데
급 계획 추가
평소에 좀 한적한 곳을 좋아해서
동여의 라인으론 잘 안 가는데
어제는 엄마 덕에 나루로 내려갔더니
엄청 활기찬 분위기
학창시절도 떠오르고ㅎㅎ
요즘 숨만 겨우 쉬고
멘탈 나가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사람들도 고맙고
버스킹도 고맙고 🎤
귀여운 고3 학생들도 고맙고
날씨도 고맙고
복잡한 머릿속 정리가 좀 되는 것 같다
반갑습니다
머리가 복잡한 가운데 이렇게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멘탈이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나마스테()()()
격려의 말씀 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