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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2花] 방콕 여행 2일차, 태국 최고의 브런치카페, 방콕 중심에 위치한 에코 카페, 그리고 태국 야시장! Feat. 스압주의
피드에 있는 쁘양님 글 보자마자 눈팅을 멈추고 댓글을 답니다 ㅎㅎㅎ 새로 일을 시작하셨다니 학업과 병행하려니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여전히 기운찬 쁘양님 포스팅 읽고 있으면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 현지의 따끈따끈한 소식은 언제 들어도 설레네요. 요즘 여기저기 다 맛집이라고 올라오는 데 맛없으면 없다고 하는 이런 솔직한 글이 얼마나 반가운지 ㅋㅋㅋ
이제는 한국에 적응하고 싶다는 쁘양님의 말이 여운이 남습니다. 여기저기 이동하고 짐싸고 타지생활에 지쳐갈 때쯤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쁘양님은 어디서도 잘 적응하시라 생각합니다 :) 취업준비도 화이팅이고요. 진실된 쁘양님의 열정은 꼭 눈에 띌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