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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마주를 위한 오마주 (2018.5.15.)

in #kr7 years ago

나는 후회란 부질없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것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경험은 되새김으로 의미를 찾는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정말 멋지네요. 붉은 양귀비는 죽음을 뜻하기보다 희생이고 기림이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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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도 경우에 따라선 아름다운 감정일 수 있겠지만, 스스로 갉아먹는 것이 될까봐 피하는 편이에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