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침hansangyou (76)in #steemzzang • yesterday <소설 아침> ---정 태 욱--- 한때는 연초록 새순이었다가 햇살과 바람과 뒤엉켜 초록 물결로 출렁이는 미치광이 청춘이었다 화려한 색채로 장엄한 낙하의 한철을 보낸 소설 아침 서리 엉긴 마른 몸을 웅크린 채 '대설주의보'를 기다린다 더 낮은 곳으로 임해야만 흙으로 썩어야만 뿌리에 닿아야만 수맥따라 다시 오를 날 비상을 꿈꾸며 #zzan #kr #krsuccess #life #writing #poem #steemit
하얀눈이 소복이 쌓일 날이 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