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편을 읽고 2편을 보는데, 2편은 조금 어렵군요.
사실 기술적인 부분은 나중에 차차 보기로 하고, 일단 이 지표만으로도 충분하다니까 좋네요.
은근 너무 많은 지표를 보고 순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줄 알고 내심 걱정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저도 위 싸이트에 가서 거래량이나 평균을 봤는데, 기간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노란색 선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와 같이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1분 차트는 어렵고, 30분 차트가 적당한 것이 아닌가요? 어차피 보아도 순간적인 대응은 어려울 것이고요.
지표를 보더라도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보게 될 테니까요.
차트 프레임을 크게 보면 숲을 보는 것 이고
차트 프레임을 작게 보면 나무를 보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1분/15분/1시간/4시간/1일/1주를 돌려가며 봅니다. 가장 빠른건 당연히 1분이겠죠. 그래서 실제로 포지션을 진입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프레임은 1분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표현하자면..
벌목꾼이 좋은 나무가 많은 숲을 찾기 위해 헬기를 타고 숲을 바라보는 상황이 큰 차트 프레임으로 보는 것과 같고, 좋은 나무가 있을 것 같은 숲을 발견하면 실제로 나무를 확인하기 위해 헬기에서 내려 나무 가까이 접근하는상황이 작은 차트 프레임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 나무가 좋은 나무는 아닐 것 입니다. 가까이 가봤더니 어떤 나무는 좋고 어떤나무는 썩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이 쓰이는 프레임이 작은 프레임이라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1시간으로 보면 과매도 구간인데 1분으로 보니 과매수 구간이라면 매수하시면 안되십니다.
1분이 더 빠르기 때문에 만약 위와 같은 상황에 진입하시게 될 경우 비록 나중에는 가격이 오를지라도 그 과정동안 포지션이 물려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큰 프레임을 보고 가격이 어디까지 오르겠구나 예상하시고..진입하실때는 작은 프레임을 보고 정확하게 진입하라는 말입니다.
본문 수정했습니다. 시간되실때 다시한번 읽어봐주세요.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정리했습니다. 이해안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또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비유가 확 와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