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달살기] 2016.05.25 No.30 발리 30일차
발리 30일차!!
벌써 한달이네
오전에 일어나서 서핑 고고싱
파도겁나큼
일행 동생 라인업 나가다가 죽을뻔함
난 라인업 안나감 ㅋㅋㅋㅋㅋㅋ
숙소복귀후 씻고 다른일행 까르푸 갔다고해서 쫓아갔다가 다시 숙소복귀
일좀 하다가 점심 각자 해결하자하여 전에 아침먹은곳 가서 간단하게 해결 후
친구놈 줄 담배사러갔다오고
소매치기 다시 신고하러 경찰서 혼자 고고싱.
핸드폰이 없어서 중간에 지도 볼 수가 없기에 구글맵 켜놓고 한참동안 길 외운후에 출발 ㅋㅋㅋㅋㅋ
결국 가다가 경찰서 못보고 한번 지나치고 다시 찾아감 ㅋㅋㅋㅋ
전에 썼던 인적사항, 사고경위 작성하고 증명서 출력하는데 ..
이자식이 오늘은 10만루피아를 달라네??
전에는 5만루피아였는데 .. 왜 10만이냐, 5만 아니냐 물었더니 ..
고개 끄덕이며 5만 내라고 ㅋㅋㅋㅋㅋ
와나 ㅋㅋㅋ 여기 진짜 양아치 천국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숙소 돌아오니 딱 1시간 걸렸네.
살짝 눈좀 붙이고 일어나 내일 출국행 비행기 웹체크인 하고
마지막 밤이라고 조니 & 루카스가 해변에서 맥주마시며 파티 하자고해서 고고싱~
오늘도 일몰은 이쁘다
맥주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피자도 시켜먹고 ..
발리에서의 마지막밤. 해변에서 맥주파티. 잊지못할 추억 고마워. 루카스 & 조니 다시 만날 그날까지 행복하고 건강히!!!
흰둥이녀석 .. 내 발 베고 자다가 꼼지락 거리더니 다시 자세잡고 잠 ㅋㅋㅋ
저녁 7시쯤부터 11시반까지 시간가는줄 모르게 놀다옴.
그와중에 루카스한테 이러이러해서 경찰서갔다왔다... 했더니 돈 얼마줬냐고 물어서
10만루피아 내라는거 5만루피아 줬다니까 원래 무료라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개 썅 양아치소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