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fcjfja (75)in #steem • 1 hour ago바쁜 하루가 저문다.바쁜 하루가 저문다. 시끄러운 날도 알아서 저물어 가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걸었다. 올리브나무 숲은 비극으로 종결되었다. 안타깝다.anfcjfja (75)in #steem • yesterday오늘은 좀 덜 걸었다.오늘은 좀 덜 걸었다. 어제 많이 걸어 좀 적게 걸었다. 오후에 제초제를 뿌렸는데 너무 힘들었던 거 같다. 균형감을 잃어 건너뛰려다 그냥 꽈당한 것도 영향이 있었던 거 같다. 매사 조심이 최고다.…anfcjfja (75)in #steem • 2 days ago원 없이 걸었다.원 없이 걸었다. 숲길을 걸었다.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쿼이아 숲 속을 걸을 때는 인생이 삶이 그렇게 곧게 높게 잘 펼쳐질 거 같았다. 감사하게도 비는 오지 않았다. 걷고 있을 때는... 고마운 일이다.anfcjfja (75)in #steem • 3 days ago장마철답게 비가 내린다.이른 아침에도 저녁에도 비는 내린다. 한낮에도 오다 말다 했다. 장마철답게 비가 내린다. 그렇다 해도 걷는다. 우산을 쓰고 걷는다. 그런 가운데 또 하루가 저문다. 감사하며...anfcjfja (75)in #steem • 4 days ago7월에 7일도 저문다.7월에 7일도 저문다. 해가 길어졌다 해도 해 지면 어두워 지는것 밤이 지나고 나면 다시 새 아침이 오는것 밤이 길면 낮이 짧고 낮이 길면 밤이 짧도다.anfcjfja (75)in #steem • 5 days ago동문, 동창들과 걸었다. 동문 동창들과 걸었다. 매우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걷기였다. 다행히 장마철임에도 비는 오지 않았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헤어지고 난 뒤 어두워지면서이다. 참 고마운 날이고 즐거운 날이었다.anfcjfja (75)in #steem • 6 days ago일찍 서둘렀던 오늘일찍 나가 걸었다. 일어나기도 4시에 일어났다. 그렇게 시작한 오늘이다. 오늘도 무사함에 감사하며...anfcjfja (75)in #steem • 7 days ago행운의 돛단배는 과연 있을까.이곳저곳을 기웃대며 걸었다. 행운의 돛단배는 과연 있을까로 기웃댔다. 벽에는 유리칼로... 가구 딸린 방은 원한이 쌓인 그런 집으로 부정한 집이었다. 자기 집이 아닌 가구 딸린 셋방의 참혹한 인생이 덧칠되듯 결국은...anfcjfja (75)in #steem • 8 days ago오늘도 저물어 간다.너무 보고 싶은 때는 창문을 열고 내다봐요. 그럼 엄마가 켜 놓은 등불이 보여요. 꿈결 같은 잠결에 들었다.anfcjfja (75)in #steem • 9 days ago본격적인 장마철이라 본격적인 장마철이라 비를 벗 삼아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이 그렇다. 아침에도 그랬고 오후에도 그랬다. 그렇지만 덥지 않아 좋았다. 나쁘기만 한 장마는 아닌 거 같다.anfcjfja (75)in #steem • 10 days ago새로운 출발새로운 달 7월의 시작이다. 여름의 정수, 7월이다. 정열이 끓어 넘치는 그런 날들의 7월 드디어 시작했다. 다행히 비는 없었다.anfcjfja (75)in #steem • 11 days ago6월을 마무리 하며오늘도 걸었다. 즐겁게... 6월 성적표이다. 열심히 걸었다. 7월에도 열심히 걸어야겠다.anfcjfja (75)in #steem • 12 days ago비가 내리네해 넘어가며 비가 내린다. 본격적인 장맛비에 시작이다. 저녁 먹고 걸으러 나가려나 오늘은 그만 걸도 일찍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야겠다.anfcjfja (75)in #zzan • 13 days ago오늘은 백두대간을 걸었다.오늘은 특별한곳을 걸었다. 백두대간을 걸었다. 참 행복한 날이다.anfcjfja (75)in #steem • 14 days ago허둥대다 지하철을 거꾸로 탄 날시골 촌티를 마음껏 내고 다닌 날이다. 하다 하다, 지하철도 행선지를 거꾸로 탄 날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랬다고, 그 말이 가슴에 콕 박히는 날이었다. 살다 보니 촌티를 그냥 뿜뿜하고 다닌 날이다.anfcjfja (75)in #steem • 15 days ago곤하게 한잠 자고 일어 났다.저녁을 먹고 쓰러져 곤하게 한잠 자고 일어났다. 어찌나 피곤했는지 아주 달게 잤다. 하는 것도 없이 피곤한 하루였다. 오늘도 좋은 날이다.anfcjfja (75)in #steem • 16 days ago장마 시작장마가 시작 됐다. 어쩌면 이미 며칠 전에 시작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것은 오늘부터다. 비가 왔다.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가 맞는 거 같다.anfcjfja (75)in #steem • 17 days ago밤 공기는 무척 시원하다.저녁 늦게 나가 걸었다. 방금 들어왔다. 운동장에 가서 걸었는데 정말 시원했다. 깔판 하나 가져갔으면 그냥 운동장에 누워서 별도 보고 구름도 보고 그랬으면 좋겠다 싶었다. 내일부터 중부지방도 공식적으로 장마라는데...anfcjfja (75)in #steem • 18 days ago오랜만에 만난 친구오랜만에 만났다. 반가웠다. 반가운 마음에 공원무대에 앉아서 한참 이야기를 나누었다. 잘 지낸다니 다행이다. 늘 건강했으면 좋겠다. 오후에는 근처 제초 작업을 했다. 이젠 예초기 돌리는 게 힘들다. 피곤하니 얼른 자야 겠다.anfcjfja (75)in #steem • 19 days ago비가 왔다.비가 왔다. 우산을 들고 걸었다. 다행히 펼치지는 않고 걸었다. 그러나 아침을 먹고 나니 비가 왔다. 주차장 제초 작업을 하고 나니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