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3)in #kr • 19 hours ago[카일의 일상#522]일몰이 예쁜 곳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코타키나발루와 같은 섬이라 그런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석양이 너무 이쁩니다. 저녁무렵이면 비가 한바탕 내리고 구름들이 몰려 더 그런 것 같아요. 피곤한…khaiyoui (83)in #kr • yesterday[카일의 일상#521]빈툴루 항구 풍경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맞이했던 세번째 주말이 되어서야 조금 여유로워진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일을 하긴 해야했지만요. 미뤄둔 서류 업무를 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여기도 카페가 많긴…khaiyoui (83)in #kr • 2 days ago[카일의 일상#520]7월의 첫 월요일 출근길 (결혼기념일 1주년)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진짜 24년의 절반이 뚝 지나갔네요. 23년 7월 1일 토요일은 저희 결혼식이 있었지요. 딱 1주년 결혼기념일이네요. 작년에, 결기마다 사진을 찍자, 여행을 가자, 제가…khaiyoui (83)in #kr • 3 days ago[카일의 일상#519]오늘도 비가 오네요한쪽 하늘에만. 그 반대쪽은 매우 맑음입니다. 여기도 이상기온 영향인지 예전보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하늘이 넓으니 맑은 하늘, 비구름을 동시에 볼 수 있네요. 해외에서 일하다보니 평일 주말 구별이…khaiyoui (83)in #kr • 4 days ago[카일의 일상#518]오늘은 선두리안 후코코넛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토요일. 말레이시아는 아직 주6일 근무 토요일까지 일을 하네요. 아직 초기인지라 사무실엔 가지 않고, 시내에서 이런저런 일을 봤습니다. 식사 후, 또 장을 보고…khaiyoui (83)in #kr • 5 days ago[카일의 일상#517]말레이시아 달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여기 말레이시아에 와서 좋은 점은 맑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높은 건물도 많이 없어서 더더욱~ 여기도 이상기온 영향으로 비가 자주 오지만, 그래서 더더욱 예쁜…khaiyoui (83)in #kr • 6 days ago[카일의 후기#305]살인자ㅇ난감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살인장난감, 살인이응난감… 뭐 다양하게 읽히네요. 유튜브에서 가끔 뜨는 짤들의 홍보 효과가 있긴 한가봅니다. 저도 그런 것들도 조금…khaiyoui (83)in #kr • 7 days ago[카일의 일상#516]빈툴루에서 짓고 있는 다리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빈툴루는 산업도시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도시 같습니다. 여기저기 건물, 도로 공사판이네요. 그 중에도 빈툴루 공항까지 이어주는 다리가 눈에 띄네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khaiyoui (83)in #kr • 8 days ago[카일의 일상#515]매 끼니 걱정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타지 나가면 의식주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 참 많이 들었는데요. 그간은 지인 만나러 혹은 여행으로 다녔기에 이 말의 중요성, 당연성을 느끼지 못 했었는데요. 타지에 와서 일을…khaiyoui (83)in #kr • 9 days ago[카일의 후기#305]뜨거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요즘은 드라마 본방사수를 잘 안 하게 되죠. 기다림때문에… 그런데 ‘선재 업고 튀어‘는 1-2화부터 보게 되었는데, 계속 보게되더군요. 유치한 듯 어색한 듯 하지만, 그래도…khaiyoui (83)in #kr • 10 days ago[카일의 일상#514]생애 첫 두리안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동남아 여행을 하면 많이 보게 되는 두리안. 우리나라 마트나 시장에서도 이제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딱히 먹을 일이 없었는데 말레이시아에 와서 처음 도전해 봅니다.…khaiyoui (83)in #kr • 11 days ago[카일의 일상#513]악어 주의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여기 도착하기 전부터 개조심, 악어조심 얘길 들었는대요. 길거리에서 보이는 얌전해 보이는 개들도 조심해야하고, 강이나 바다에 사는 악어도 조심해야 한답니다. 강가, 바닷가…khaiyoui (83)in #kr • 12 days ago[카일의 일상#512]오늘은 스타벅스에서 근무 중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잠은 잘 자는 듯 아닌듯. 오늘은 아직 와이파이가 설치가 안된 관계로 스타벅스를 찾아왔습니다. 세계만국 스타벅스인가요? 아아 한 잔에 약…khaiyoui (83)in #kr • 13 days ago[카일의 일상#511]우왕 좌왕~ 왕왕왕…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빈툴루에서 일을 하기 위한 초반 준비 작업을 위해 멈저 도착한 지 일주일. 첨에는 아무 정보도 없었지만, 알음알음 이런 저런 정보가 모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정을 위해선 어느…khaiyoui (83)in #kr • 14 days ago[카일의 일상#510]말레이시아 저녁안녕하세요,카일입니다. 어제도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열일을 하다가, 저녁을 먹었어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마켓에서요. 가게들이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 했는데, 저희가 고른 곳이 썩 좋은 가게는 아니었던 것…khaiyoui (83)in #kr • 15 days ago[카일의 일상#509]Old Town in Bintulu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현지인 도움으로 빈툴루 올드타운을 둘러봤습니다. 동남아와 유럽삘, 얼마 전 가본 마카오 느낌이 납니다. 확실히 휴양가는 동남아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생활하기는…khaiyoui (83)in #kr • 16 days ago[카일의 일상#508]외노자의 월요일 아침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파견 5일차 아침을 맞았습니다. 중간 중간 소나기가 내린 적은 있지맘, 흐린 날은 처음이군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휴일, 하리라야 하지.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바친 것을 기리는…khaiyoui (83)in #kr • 17 days ago[카일의 일상#507]이것은 말레이시아 음식인가? 중국음식인가?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아침 중국의 완탕과 비슷하지만, 저희가 아는 완탕보다는 크기가 큽니다. 직접 만들었다는 어묵까지, 야들야들하니 맛있습니다. 그냥 국물에 고추간장을 좀…khaiyoui (83)in #kr • 18 days ago[카일의 일상#506]워우~ 정신없이 흘러간 이틀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 정신없이 이틀이 지나갑니다. 뭔가 해결되는 듯도 하지만, 또 이어지는 여러가지 일들… 이렇게 이틀째 밤이 지나갑니다. 두 달 후면 어느 정도 정리가…khaiyoui (83)in #kr • 19 days ago[카일의 일상#505]드뎌 출국, 그리고 일과 시작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드디어 목적지애 도착했네요. 험난한 여정이였습니다. 6시간을 날아 도착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난 번과 달리 질문을 해대는 세관 직원들때문에 괜히 맘 졸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