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롤’, 美매체 ‘조커’ ‘어스’와 함께 올해 최고작 선정 “훌륭한 재미 보장한다”

in #aaa5 years ago (edited)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1월 27일 강제 개봉하는 리얼타임 재난액션 '크롤'이 해외 유력 매체 인디와이어 올해 최고의 작품 TOP 13에 선정돼 화제다. 특히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조커', '어스'와 함께 손꼽혀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크롤'은 하늘에는 시속 250km 초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집안에는 최상위 포식자 식인악어 떼가 출몰하며 모든 재난이 한꺼번에 몰려온 상황, 안도 밖에 안전한 곳 없는 위험지대에서 벌어지는 생존을 위한 영리한 탈출을 그린 리얼타임 재난액션이다.

최근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올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크롤'을 꼽은 데 이어 미국의 인디와이어는 '올해 최고의 작품 13편' 가운데 영화 '크롤'을 선정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에서 52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영화 '조커'와 화제를 모은 영화 '어스'와 함께 이름을 올려 영화 '크롤'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준다.

인디와이어는 "'크롤'은 훌륭한 재미를 보장한다"라면서 "파이프와 전선으로 뒤엉킨 집 지하실을 헤치며 악어와 사투를 벌이는 것은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라고 전해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이미 역대급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재난 스릴러", "실감나는 재난 스릴러! 반드시 극장에서 볼 것!" 등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켜 로튼토마토 신선도 94%를 기록했고, 제작비 6배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역대 악어 스릴러 1위를 차치했다.

영화 '크롤'은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재난 상황을 현실감 있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초대형 허리케인과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식인 악어 떼와의 치열한 사투를 실감나게 그린다. 전 세계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맨 인 더 다크' 제작진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가 제작에 참여했고, '피라냐'의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역대 필모 사상 가장 흥미롭고 가장 완벽한 스릴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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