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6일 일상

in #aaa3 days ago
  1.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오래간만에 복귀해서 업무를 하니 정신이 없었다. 밀려드는 일들도 그랬고 문제는 새롭게 시작하는 일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원래라는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일만 하기도 힘든데 매일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다보니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 그런 상황이랄까 그렇다. 오랜시간이 이런 일들이 이어지니 아무래도 머리속이 복잡하기만 한데 뭔가 결론을 내야하는건 아닌가 그런생각도 들고 그렇다. 그냥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