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cious Objects_ 되다. (2)
© original by danbab7
Conscious Objects (2) (2018)
It's an excited rat that just saw a piece of cheddar cheese dropping from a construction worker's sandwich in Subway. Its adrenaline is pumping since it didn't find any crumbs of bread at George's apartment. Whoever the hell he is.
It's a person's lower body, laying side ways with a leg up. In fact, Rex likes to see his girlfriend from this view. Obviously, Ellen knew.
It's a child and a mother in a local park. The child looked up, and said to her mother, "Mom, perhaps we are part of a drawing."
The mother smiled and answered softly, "You're right. We might be."
In 2002, I read a book that was full of random episodes of strangers. The book had no consistent message nor lessons to give to its readers, so I was disappointed that such bullshit was published. 18 years later, I am still feeling the same frustration and embarrassment when I visit the Modern Museum of Art in New York. This drawing is layers of drawings that are flattened and pressed onto each other. It's an Alfredo fettuccini with local General Blue Dragon orange chicken, sprinkled with kimchi and crumbs of kosher matzo. It's got so many stories and flavors. You know what's got so many flavors mixed together? Trash can in a restaurant kitchen.
이 그림은 갓 떨어진 치즈 조각을 보고 흥분한 쥐의 머리입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벌린 채 헐레벌떡 뛰어갈 준비가 되어 있지요. 왜 그렇게 흥분하냐고요? 그 이유는 오늘 내내 쫄쫄 굶어서 그렇습니다. 오늘 김 서방네 집에서는 바닥에 쌀이 단 한 톨도 떨어지지 않았던 것이지요. 망할 김서방이 누구든지 간에요.
이 그림은 어떤 사람이 옆으로 누운 하체입니다. B는 사실 그의 여자친구 A를 이 각도로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A 또한 알고 있지요.
이 그림은 어떤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 서 있는 그림입니다. 아이는 고개를 들어,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네요.
"엄마, 우린 그림 조각일지도 몰라!"
어머니는 인자하게 웃으며 부드럽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얘야. 정말 그렇지도 모르겠네!"
2002년 즈음, 저는 별 관련도 없는 예화만 가득한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독자를 위한 교훈이라던가 메세지가 없었기에, 어렸던 저는 이딴 쓰레기도 요즘 세상에 출판되는구나, 하며 쯧쯧 혀를 차며 어머니의 손을 잡고 서점에 나왔습니다. 18 년이 지난 후, 저는 그러한 불편함이나 당혹스러움을 현대 미술관에서 느낍니다. 이 그림은 여러 그림들이 서로 위에 얹어지고, 합쳐져서 만들어졌는데요. 크림 파스타 위에 사시미를 얹어서 김치와 일본식 두부 간장을 얹은 것과 같습니다. 정말 많은 이야기와 맛이 어울러져 있는 깊은 그림인데요. 혹시 또 어느 곳에 여러가지 많은 맛들이 어울러져 섞여져 있는지 아세요?
음식물 쓰레기통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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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재밌게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님의 글과 창작물엔 뭔가 있어요. 잘 갈고 닦으시길 빕니다. 지금 가는 길이 설사 자갈밭이라고 느껴져도 내가 인정 안 하면 꽃길이듯이 항상 성찰하시면서 길을 가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목적은 성장, 하나뿐입니다. 예술로 잘 승화 시켜서 승리하시길...
이렇게 덕담과 함께 즐겨 주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니 저도 참 즐겁습니다! 부디 좋은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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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bsolutely loved the comments you highlighted there, Thank you for that Conscientiou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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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uu :) I appreciate it
역시 예술의 세계는 심오하군요.
ㅎㅎㅎ 그저 예술이라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