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는 관심없고, 계엄후의 자기세상만 꿈꿨던 윤석열

in #avle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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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넨 쪽지에 “계엄 관련된 예비비를 확보하라”고 적혀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는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 당시 최 부총리가 건네받은 쪽지에 무슨 내용이 적혀 있었나’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계엄 관련된 예비비 관련 재정자금 확보’ 이 정도로 기억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 13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윤 대통령 측이 3일) 비상계엄을 발표하고 들어와서 갑자기 저한테 ‘참고하라’며 접은 종이를 줬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당시 경황이 없어 4일 새벽 기재부 간부회의를 마칠 때까지 차관보에게 쪽지를 맡겨 놓았던 탓에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는 “기억하기로는 비상계엄 상황에서 재정자금을, 유동성을 확보 잘해라(는 내용을 포함해) 한두개 정도 글씨가 써있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최 부총리는 이날 “예비비라는 단어를 기억을 못했다”며 “재정자금 확보 이런 정도만 기억난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당시 받은 쪽지는 수사기관에 제출해 현재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쪽지에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를 소집하라’는 내용이 문서에 있었느냐는 질의엔 “F4 회의는 그 쪽지를 받기 전에 제 판단으로 소집한 것이고 재정자금과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윤 차관보도 “대부분 재정 관련된 내용이었으며, (F4 관련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가계와 정부가 긴축을 하게 되면서 바닥을 기고있던 국내 경제는 관심도 없고,
그 와중에 계엄이후의 예비비 확보에 신경을 쓰고 있었네요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적자면

"모두가 알다시피 이 사람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가가 어떻게 되는지는 신경도 쓰지 않았지요

그런데, 당연하게도 그의 측근들이 많이 포진한 당에서
어떻게 이런 사실을 사전에 모를 수가 있겠습니까

당연히 어떤식으로든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준비를 진행했으리라 봅니다

그러니, 그와 친했던 다른 의원들도 상당부분 참여했을 여지가 있습니다"

근거도 없고, 억측과 험담만 가득한 글이 되어버리네요

이런식의 이야기만 주구장창하면서,
이렇게 독재를 꿈꾸던 사람을 끝까지 옹호하는 모습을 보니
아무래도 북한의 체제를 동경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생기네요

누가 종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