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이어 대통령실 이전까지.... 용산 호위무사 원희룡
특히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대선캠프 정책본부에서 제안·검토되어 공약으로 채택된 것"이라며 "무속적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것은, 민주당이 배출했던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모독이자 자기부정이다. '누워서 침뱉기'이다"라고도 날을 세웠다.
원 전 장관은 "현재 논란 사항과 관련한 부분 일부 발췌한 보고서"라며 2022년 1월 20일자로 '대통령실 재구성 TF'가 작성한 '청와대 이전 선언을 통한 윤석열의 리더십 구체화 방안' 보고서를 함께 올렸다.
원 전 장관은 지난 8일 올린 다른 게시물에서도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서 가짜뉴스가 떠돌기 시작했고, 민주당은 이를 적극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 9일 윤종군 원내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누구도 '대선 직후 명태균씨가 한 말을 듣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결정됐다'고 말한 바 없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께서 듣고 싶은 것은 변명을 빙자한 '말장난'이 아니라 국정농단의 '진실'"이라며 "원희룡 전 장관이 김건희 여사를 비호하기 위해 어설픈 말장난으로 침소봉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명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대통령실 이전을 조언했다고 주장한 녹취를 공개했을 뿐"이라며 "문제의 핵심은 명씨 같은 사람들의 감언이설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결정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분은 양평에 직간접적으로 상당히 관여된 분이
이제는 다시 좀 언론에 나오고 싶은건지 용산이전까지 들고 나오고 계십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상당히 속 좁아보이고, 다른 사람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는 모습이
딱 어떤 사람 혹은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잘못을 했어도 그냥 큰소리치면서 잘못 아니라면서 상대를 겁박하는 모습이
참 보기 안좋았던 분인데, 반성은 하지 않고 또 상대가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하면서
나름대로 공격인지 방어인지를 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