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홍일 방통위원장 사퇴 수용···야당 탄핵소추에 또 꼼수 사퇴

in #avle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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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언론 보도로 김 위원장 사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 면직안 재가를 공지했다.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사의 수용 직후 과천청사 방통위에서 퇴임식을 열고 “(사퇴는) 거대 야당의 탄핵 소추로 인해 방송통신미디어 정책이 장기간 멈춰서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의 표명과 수용이 합을 맞춰 일사천리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었다. 의석 분포상 국민의힘은 과반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의결을 막을 방법이 없다. 김 위원장 스스로 사퇴해 탄핵 대상이 사라져 탄핵안 자체가 불성립하도록 만든 셈이다.

또 탄핵안에 사퇴수용입니다.

이 정부는 이런 일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추천위원을 임명하지 않는 꼼수를 통해 두명의 방통위로
언론장악을 위한 모든 일을 처리하는 말도 안되는 일을 진행했습니다.

편법을 통한 독재화로밖에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부디, 이 정부의 폭주를 국회에서 멈춰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