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중독자?...독재자!!
윤석열 대통령이 1년 전인 지난해 12월 군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검찰 특수본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지난해 12월쯤 윤 대통령이 어려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 비상조치밖에 없지 않느냐는 취지로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이 자리에 윤 대통령은 물론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도 함께 있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한 달 전 김 전 장관에게 비상계엄을 선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진술도 있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은 검찰 특수본에 "윤 대통령이 지난달 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계엄을 단행하는 건 어떤지 김 전 장관에게 의견을 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논란이 된 체포명단을 두고선 "윤 대통령이 평소 부정적으로 말하던 인물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소 식사하는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말해 왔던 사람들이 체포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는 겁니다.
앞서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여 전 사령관이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의 위치를 추적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나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을 언급할 때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년전부터 이야기했다는 증언이 나왔으니 그전에도 했을수도 있겠습니다.
애초에 정치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배울 생각도 없으니
그저 간단하게 잡아넣을 방법을 궁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끝은 누가 생각해도 결국 독재입니다.
계엄이라는 것이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그 정당성이 결여된 상태로는 중형을 받게될 것은 대부분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애초에 이사람은 심하게 지적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거나
독재를 꿈구던 사람입니다.
전자일리는 없다고 보고 후자일듯 합니다.
그를 위해 중간에 어떤 거짓말도 서슴없이 하고,
그것이 하나의 과정이기에 한줌의 부끄러움도 없었던듯 합니다.
겨우 겨우 막아냈습니다.
다시 저 손에 우리나라 대통령 자리를 주어서는 안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