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공부하는 블록체인 기술]최진기의 생존경제 - 튤립버블과 가상화폐
블록체인 기술을 공부하기 전에 가상화폐 버블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을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최진기의 생존경제 - 튤립버블과 가상화폐
워낙 유명한 분이시고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튤립버블과 비교해서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관점을 정립해주는 동영상이라서 첫번째 포스팅으로 준비했습니다.
다 보셨나요?
이제는 많은 부분이 이해되셨나요?
바쁘셔서 16분 동영상 강의는 못보시는 분이 계실까봐 리뷰겸 요약을 적어볼까 합니다.
"거품은 모든 사람이 이것은 진짜라고 믿는 순간까지 간다 "---최진기
"닷컴 열풍, 일본부동산 모두다 진짜라고 생각하는 순간까지 거품이 있었다."
이 말을 들으면서 예전에 세탁기에서 배수되고 나면 남아있던 거품이 생각났습니다.
(나이가 들통날것 같군요...ㅎ)
본격적으로 튤립버블에 대해서 설명이 나옵니다.
우선 튤립에 대한 정보... 학명, 분포, 크기, 꽃말 등과 구근보관법....이라고 10가지의 복잡한 절차가 있습니다.
튤립구근(알뿌리) - 블록체인기술
튤립 - 가상화폐
이런 형태로 빗대어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 자 그러면, 왜 튤립버블은 어디서 발생하게 되었나?
1636-1637년에 네덜란드에서 일어났다.
네덜란드는 당시 세계 최강국, 가장 큰 부를 축적함
자본주의에서 발생한 첫번째 버블
※ 왜 튤립에서 버블이?
거품이 일어나는 곳은 가상화폐 = 금융시장에서 발생
(4차산업혁명중 AI, VR, 자율주행 등이 있지만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튤립에?
튤립은 식물----->당시 최첨단 산업
말레이시아 식민지에 실패한 영국은 커피와 차의 공급이 부족
영국에 식물원을 설치해서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커피와 차를 수확할 수 있는지 연구 - 당시 최첨단 산엄
그러던 중 튤립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됨
ㄴ당시 미의 관점이 변화: 돌연변이 = 두려운 존재 -> 아름다운 존재
※ 튤립거래는 어떻게 이루어 졌나?
주식시장이 아니라 술집에서 거래 발생
ㄴ술집에서, 현금없이, 구근없이, 선물거래(미래에 대한 약정으로만 거래하는것)
ㄴ 선물거래에 필요한것 = 계약서, 약간의 보증금(가축이나 가구도 가능)
===>통제가 안되는 버블 발생
버블이후의 네덜란드는?
1.경건주의 부활
2.노동관 붕괴
- 자본주의 경제활동을 비판
※그렇다면 네덜란드 정부가 했어야 하는것
- 거래장소를 주식시장으로 옮겼어야함
ㄴ상장제도, 아무나 거래하게 해선 안된다.
ㄴ공시제도, 가상화폐가 어떤것인지, 누가,언제 어떻게 갖고 있는지 알수 있게 해야한다.
ㄴ서킷브레이크, 급변하는 상황을 알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ㄴ세금제도, 소득세, 거래세 등이 필요하다.
+튤립버블을 교훈삼아 주점을 거래소로 만들어야한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따로 추가해야 하는 자료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의 관점에서 본다면 정부가 실명제를 도입하며 거래소를 통제하기 시작했고 이제 세금도 부과될것 같습니다.
그러면 거품이 꺼지고나면 기술이 남을것 같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토대로 발전한다면 저희들은 네덜란드가 아니라 영국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부지런히 공부하고 포스팅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하김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