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락장에 대응하는 방법과 미래 전망

in #blog7 years ago (edited)

올 초부터 자칭 코인 트레이더라 주장하는 arneb입니다. 평소 아예 손을 놓고 지내진 않지만, 일주일에 1~2 차례 매매를 할 정도로 굉장히 게으른 트레이더입니다. 애초에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을 위해서 코인 트레이딩을 전업으로 삼은 부분도 있는만큼, 시간과 정신력을 최소한으로 소비하며 매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본적으로 기간 대비 수익률이 별로라 예상되거나 확신이 들지 않을 때는 가급적 매매를 하지 않는 홀더입니다만.. 최근의 큰 하락 조정장에서 코인 구성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BTC 비중을 크게 줄이고 LTC 비중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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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주 거래소는 코인원, BITTREX, BINANCE를 이용하며, 최근엔 BITTREX의 비중을 줄이고, BINANCE의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최근 코인원 거래 내역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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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12시 이후로 밤 10시까지 LTC를 분할매수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인 2월 4일 낮에 일부를 다시 매도 후 BTC로 바꾸었습니다. 사진에서 분홍색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BTC > LTC로의 교환, 파란색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LTC > BTC로의 교환을 하였고, 2월 2일 이전과, 2월 4일 이후를 비교하면 약 1BTC 당 74.07개의 LTC로의 교환을 하였습니다. 약 13500 사토시 정도입니다.

하락장에 대응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겠지만, 제 경우는 기본적으로 향후 최소 2년간은 코인 마켓이 망하지 않고, 급격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확고한 전망 하에 이뤄집니다. 작년 연말 이후로는 국내외 뉴스도 별로 챙겨보지 않습니다. 세계 각국 정부와 언론에서 뭐라고 떠들든 어차피 오를 것이라 전망하니까요. 기본적인 차트의 움직임은 장기적으로 우상향이 전망되는 시장에서 일시적인 과매수로 인한 추세 이탈과 그것을 맞추기 위한 조정의 반복으로만 봅니다.

최근의 하락장을 우려하며 주위에선 국내외의 특정 이슈로 인하여 비트를 비롯한 주요 알트 코인들의 시세가 요동치는 것처럼 얘기를 하지만, 굉장히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또한, 연말(11월~12월)과 연초(1월~2월)에 일반인은 알 수 없는 뭔가 특정한 세력의 개입으로 인하여, 비트코인의 시세가 급등 후 급락하는 것이란 얘기도 있지만.. 이것 역시 순서가 바뀐 해석이라 봅니다. 실제 반복되는 시간의 흐름에서 시작과 끝은 없습니다. 그냥 관념적으로 특정 시기를 기준으로 숫자를 대응시킨 결과일 뿐이고, 비트 코인은 세상에 등장하고 2009년 이후로 꾸준히 우상향의 차트를 그리고 있을 뿐입니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을 7월과 6월로 잡더라도 대체로 연초(7월~8월)가 연중 최저점이고, 연말(5월~6월)에 연중 최고점을 형성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1년 12개월의 기간 중간에 어떠한 악재와 호재의 다양한 이슈로 점철되더라도 결국 한 해의 시작이 저점이고, 끝이 고점입니다. 그만큼 기간 대비 성장률이 가파르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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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비트가 원화 거래소 기준 2,000만 원, 달러 거래소 기준 14,000불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던 1월 14일에 기록한 주요 코인 시세의 미래 전망치이자 행복회로입니다. 맨 우측의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이 저의 예상입니다. 각자가 보유하는 코인의 종류는 소량의 알트를 모두 포함하면 30여 종 정도가 있지만, 그 중에서 이름만 말하면 누구나 아는 코인 6종에 대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작년 5~6월 이후로 저희 가족은 모두 코인투자자입니다. 그 중에서 실시간으로 매매를 하는 건 거의 저 혼자이며, 나머지 식구는 홀더이죠. 올 초에만 저런 전망을 했던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도 8~9월 이후로 연말까지, 그리고 1~2년 후까지의 전망치를 얘기해보곤 했는데, 가족 중에선 항상 제가 가장 급진적이면서도 희망적인 관측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연말까지의 결과를 확인해 봤을 때, 모두의 예상치를 웃돌았죠. 그나마 가장 급진적이었던 제가 가깝게 맞추었습니다.

먼저 부모님의 전망을 간략히 설명하면, 엄마는 코인 시장이 왜 성장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복리의 감이 없습니다. 아빠는 새로운 기술에 근거한 낯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것으로 보지만, 앞으로는 급격한 성장은 없을 것이라 전망하며 동시에 언제 주저 앉을지 모르는 굉장히 불안한 시장이라 생각하십니다.

누나의 전망을 저와 비교해보면 대체로 비슷한 성장률을 전망하지만 BTC, LTC에 비해 ETH, EOS, STEEM의 성장률을 더 낙관적으로 기대하네요.



여기서 부터 쓰는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미래 전망입니다 :D

저는 2018년 한 해 동안 BTC의 성장이 압도적일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현재 코인 마켓에서 35.5% 정도를 기록하는 실시간 점유율 역시 곧 반등하여 1년 평균 점유율로 40%~45% 정도는 나올 것이라 봅니다. 또한, 근미래에 비트 본위제로 모든 경제 시스템이 돌아갈 것이라 전망하므로 BTC가 아닌 LTC에 투자합니다. 왜냐하면 BTC는 이미 가상의 '금'의 지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상의 '은'은 무엇이 차지할까? 생각하면 저는 그것이 LTC라고 확신합니다. BTC에 비하면 LTC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크고 미래에 어떤 지위를 갖게될지 조금 더 불확실하므로,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한다면 수익 역시 리스크에 비례할 것이라 보기 때문이죠. 물론 이번 포스팅에 첨부한 사진과 같이 가끔씩 상대 시세가 요동칠 때는 반등이나, 하락 조정을 예상하며 BTC <=> LTC 사이의 교환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매매 목적은 BTC와 LTC의 수량을 모두 늘리는 것, 그리고 가능하면 더 큰 미래 수익률을 전망하는 LTC의 보유 지분을 늘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수많은 광물 중 하나인 금 역시 지난 인류 역사를 돌아볼 때 처음부터 가치가 있는 금속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일부 국가나 집단에서 노란색으로 반짝이는 무른 금속인 금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것의 희소성과 쉽게 변질되지 않는 물성이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기에 썩 유용하였기에,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죠. 은 역시 비슷하다고 봅니다. 은의 물성은 금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하지만 색상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죠. 비슷한 물성이지만 둘을 혼동할 가능성이 전혀 없고, 희소성에서 또 차이가 납니다. 금과 은은 둘 다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그 시세는 희소성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저는 BTC와 LTC에서 실제 광물인 금, 은과 매우 유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대응하는 부분에서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광물인 금과 은이 소수의 집단에서 가치가 있다고 여겨져서 채굴되기 시작하여, 그 상상을 전세계 사람들이 동시에 하기에 현재의 금과 은의 시세가 유지되고있습니다. 각국의 법정 화폐도 별반 다르지 않으며, 새롭게 나타난 코인 시장에서 BTC를 비롯한 다양한 알트 코인의 시세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BTC는 지구상에서 인간이 채굴할 수 있는 금 매장량과 1:1 교환을 형성할 수 있는 순간까지 오를 것입니다. 이정도의 시세를 형성하려면 1 BTC 당 한화로 약 56억 원 상당입니다. 일단 이것이 제가 전망하는 1 BTC가 수렴하게 될 최소 원화 가격입니다. 사실 BTC의 실시간 가치는 시장에서 매매가 이뤄지는 시세 그 자체입니다. 만약 1 BTC가 현재의 원화 가치로 56억 원 상당의 시세를 형성하면, 해당 시점에서는 이미 금과 1:1로 교환이 가능한 정도의 시총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 이상으로 성장하며 지구상에서 인류가 만들어낸 모든 재화와 서비스, 인간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BTC를 기준으로 재단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또한, LTC는 현재 18,000 사토시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지만, BTC 본위제로 돌아가는 세상에서는 최대 10만 사토시 까지도 성장 후 환율 고정이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종 발행량이 4배 차이니까, 실제 시총으로 비교하면 BTC와 LTC의 시총이 최종적으로 5:2의 비율을 형성하는 것이죠. 10진법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황금비를 고려할 때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이상적인 비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빠르면 올해 연말에서 늦으면 내년 상반기 사이에 1 LTC의 시세가 1 ETH를 추월할 것이라고 봅니다. 발행량에서 차이가 나므로 시총을 추월하는 시점은 1년 정도 늦어질 것이라 봅니다. ETH는 매우 혁신적인 코인이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현 시점에서 ETH의 매력은 충분한 거래량과 시총으로만 바라봅니다. 아마 LTC와 ETH가 미래 생활에 깊게 침투하고, 인류의 평균 생활상을 바꾸게 된다면 ETH로 인하여 변하는 부분이 LTC에 비해 더욱 클 것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가치가 꼭 시세로 직접 연결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더는 그 특성상 2세대, 3세대의 코인들과 경쟁하게 되겠죠. 하지만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정착하게 될 코인들은 후발 주자와 경쟁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BTC가 1세대이며, LTC가 1.5세대라고 봅니다. 이후에 아무리 좋은 성능의 코인이 새롭게 등장하여도, 10세대 코인은 11세대 코인에 비해서는 기술적으로 조금 부족하겠죠. 인지도는 뒤로갈수록 떨어질 것입니다.

저는 BTC 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모으고 있는 LTC,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코인들의 기술적인 가치나 알고리즘 등에 대해서는 완벽한 문외한입니다. 하지만 금괴나 은괴에 투자를 고려할 때 그것의 물리적인 특성을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국가를 여행하기 위하여 혹은 환율 변동을 통한 수익을 목적으로 외화를 매입할 때, 해당 국가의 법정화폐 동전에 포함된 금속 광물 비율이나, 제조 연도, 발행기관, 그리고 지폐에 쓰이는 위조 방지 기술 등에 관해 세세히 알 필요 역시 없죠. 스마트 폰을 이용할 때 하드웨어 제조 기술과, 다양한 앱의 알고리즘을 이해할 필요가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현재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며, 앞으로의 평가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실체가 없는 코인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시세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차트를 그리며 성장했는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개발 목적이 특정 법정화폐를 대체하기 위해서였거나 혹은 금과 은을 대체하기 위한 코인일 경우에 한해서 말이죠. 그 '시세' 자체가 곧 사고 파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코인의 가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ETH, EOS 등의 특정 기술을 활용할 예정인 플랫폼 기반 코인은 예외라고 봅니다. 이런 종류의 코인에 한해서는 어떤 것이 주목받고 대중에게 이용될지와 더불어, 과연 개발 예정대로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는가와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코인과의 비교 우위 등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2018년은 BTC와 LTC가 번갈아가며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 와중에서도 당연히 LTC의 성장률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금과 은이 있고, 주요 경제국의 법정 화폐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래에 금과 은, 그 이상의 지위를 BTC와 LTC가 이어받고, 또한 정부 주도하에 개발중인 코인 중 일부가 현재 법정 화폐의 지위를 가져갈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새롭게 등장하는 각국의 코인 역시 결국 BTC와 LTC를 통한 환율로 그 가치를 증명하여야 할것입니다. 단순히 금속과 종이에서 전산 상의 알고리즘인 코인으로 바뀔 뿐, 인간이 오랫동안 상상하며 익숙해진 체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다만, 낡은 시스템에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수요와 공급의 차이로 인한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조금이라도 먼저 발을 들인 시장 참여자가 큰 수혜를 볼 뿐입니다. 더불어 미달러를 주축으로 그와 연동하는 대다수 무역 상대국의 법정화폐에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도미노처럼 경쟁하듯 발생할테니.. 이에 대한 대비는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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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감함이 부족해서 차마 그렇게 얘긴 못했지만 굉장히 크게 동의합니다. 시원 후덜덜 하네요
BTC와 LTC의 기술적 가치에 대해서 문외한이라는 말은 믿어지지가 않는데요
제가 보는 것과 같은것을 보고 같은 방식으로 해석했다는 생각만 드네요

기술적인 부분에 관하여는 정말 문외한입니다. 다만, 흔히 말하는 직관력이 남들에 비해 조금 좋은 편이라 자부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께선 남들이 쉽게 볼 수 없는 변화나 현상을 꿰뚫어 보는 좋은 눈을 가졌다고 말씀해주셨지요. 저처럼 감이 예리한 초보 투자자와 이 시장에 잔뼈가 굵은 모닝 님 같은 전문가가 서로 다른 정보를 바탕으로 비슷한 해석을 한다는 것은 결국 변화의 방향이 확실하며, 그것이 진실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을 보고 더욱 확신이 생깁니다.

저도 금-은 프레임의 노예입니다.. 호들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비트코인의 장기전망은 많이 훌륭하다 보겠죠? ^^
물론 부분 부분 단기적 조정기간이란게 있기는 하겠지만.
잘 읽었어요 아넵님~^^
BTC, LTC, ETC,ETH, EOS, STEEM. 요즘 뜸한 코인분석이 있었다면 곧 차트분석이 나올 것 같네요.^^

해진 님이 예상하신 최근의 비트 $6,000는.. 꽤 충격적인 조정 폭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전에 정보를 접하고 이후의 반등을 예상하였기에,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고, 심리적인 부담은 적었습니다. 오히려 BTC와 원화를 더 많이 갖고 있지 못했던 것이 조금 아쉬울 정도의 할인 기간이었네요. 또한, 지난 11~12월 새에 해외 거래소의 비트는 그 이전의 알트 코인 포스팅을 참고한 분산 투자로 이미 3배 이상의 수익이 났기에, 이번의 큰 하락을 감안하더라도 원화나 달러가 대비로도 손해를 볼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

다행이네요. 코인의 하락폭이 클때면 아넵님 남매 걱정부터 된답니다.ㅎㅎ
아직 바닥을 친건지에 대해선 좀 더 지켜봐야 할 듯요^^

스팀몰빵, 이오스 약간을 투자해놓은 제게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글이네요. 사실 비트코인이나 라이트코인은 이미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큰 매력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arneb님 말씀을 들으니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정말 여러 코인을 운용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향후 최소 2년간은 코인 마켓이 망하지 않고, 급격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확고한 전망 이라는 말씀에 희망을 얻고 갑니다.

부모님과 누나, 동생에 저까지 총 다섯 명이 코인 투자 중입니다. 누나는 알트 코인을 다양하게
보유 중입니다. 제가 보유한 코인은 10여 가지에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더 적습니다. 각자 전망하는 바가 다르기에 구성도 차이가 나죠.

현재 마켓에 코인(또는 토큰)이라 불리며 15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코인이 있습니다. 이 중 화폐 또는 가치 저장의 기능을 목적으로 나온 것과, 블록 체인 기술을 응용하여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코인을 잘 구분해야할 것 같습니다. 후자의 경우, 내실 있고 정말 가능성 있는 비전을 갖는다면 해당 코인의 현재 시세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말 그대로 저평가 상태이며 곧 폭등할 주식과 굉장히 유사하다고 봅니다.

전자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근미래에 통화 체계를 지배하고, 가치 저장의 기능을 수행할 코인은 몇 종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성격의 코인은 현재의 시가총액이 높을수록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시총이 낮다는 것은 아직 해당 코인을 '돈'으로 여기거나 "가치 저장"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는 인구가 적다는 방증입니다.

우와 아넵닙! 1비트가 56억을 보실 정도로 큰 관점에서 생각하시네요. 요즘 50% 이상의 하락장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있지만 저또한 장기로는 무조건 우상향이라고 확신하기에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투자 철학 잘 보고 참고 하겠습니다~

작년 11월 기준으로 금 1온스의 달러 시세와, 원·달러 환율, 그리고 인류가 채굴하여 확보 가능한 금의 총량을 계산했을 때 56억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물론 앞으로 발생할 법정 화폐의 인플레이션은 감안하지 않은 수치입니다. 실제로 금과 1:1 교환이 이뤄질 시기엔 물가 상승으로 금값 역시 현재보다 비쌀겁니다. 때문에 원화로 100억 원 이상은 가볍게 넘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미래를 믿고 꾸준히 투자한 사람은... 과거 유럽의 동인도회사 주식에 처음 투자햇던 상인들 처럼 (신)부르조아 계급으로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나는 BTC에 관해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당신의 지위를 읽은 후에, 나는 조금 더 이해를 가지고있다.
좋은 하루 되세요.@arneb271828

tremendous trade, many people are fascinated by this sort of thing, among the general public may be desperate to be a sword of this kind, but unfortunately it also requires a possible capital that is not small.
Nice post 🙋

고맙습니다.

Your welcome 😊

나는 프랑스의 나폴리시에서 왔는데, 나는 btc가 세계에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이 btc에는 btc에서 직접 유지되는 수십 개의 분수가 있습니다.

좋은 분석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넵님.
이제까지는 기술과 플랫폼 코인, 보안이 좋은 코인 등 사용자가에게 어떠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냐에 대해서만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금과 은처럼 가치저장의 수단이 가질 미래의 가치에 대해서는 비트코인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이 금과 은이라면, 도지 코인은 동 정도 될 수 있을까요? 몇몇의 많은 사람들이 도지코인을 작은 단위의 기축으로 쓰려는 듯 하더라고요.

저도 동을 생각하며, 마치 해외 모 RPG 게임에서 쓰이는 금, 은, 동 의 화폐 구조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인가 싶은 다소 재밌는 상상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광물에 기반하여 가치를 부여하는 화폐는 그 근본이 되는 광물이 유한한 희소성을 갖습니다. BTC와, LTC는 자체가 희소성을 갖죠. DOGE의 경우 발행량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아마 가상의 동을 자처하며 굉장히 많은 수량이지만 제한된 최대 발행량으로 개발되는 코인이 나타나며, 많은 사람들이 그 코인을 '동'이라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그러한 방향으로 굳어질 것이라 봅니다. 아마 이러한 '동'을 자처하는 코인이 생기지 않는다면, 각국에서 앞다퉈 개발하려 하는 국가 주도의 코인이 결국, 지역의 동전 역할을 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도지 코인은 발행량이 무제한이군요.. 흠 그렇다면 다른 코인이 동을 대체할 수 있겠네요. 덕분에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글 잘 보았습니다.
LTC를 조금 챙겼는데 눈여겨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BTC와 비슷한 성격에 조금 더 고위험, 고수익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