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콘텐츠의 미래 p.112-132 페이월의 비밀

in #bookreview4 years ago

하루에 한시간씩 꾸준히 할 수 있게 힘을주세요. 신영준 박사님, 오늘도 멘탈 좀 부숴주시구요.

가격 책정 전략이나, 번들링 가격 정책, 가격차별화등 분명 아는 것이지만, 전혀 알지 못한다.

지금 내가 그러하다. 챕터 5는 수십번은 읽어보고 관련 자료를 찾아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분명 이해했는데, 다시 쓰라고 하면 못쓸테니 이것은 이해한것이 아니다.

뭔소리하는거야,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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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한국판은 뭔가 비어보이고 별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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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계속 주제가 되었던 결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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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는 어떻게 유료화 장벽을 부쉈는가

'네트워크 효과는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직접 접속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을 연결한다. 사용자가 제품에 부여하는 가치는 그 제품을 이미 구매한 다른 사용자들의 수에 달려있다.'

[가격 책정 전략]

'광고 네트워크란 기술 주도 방식을 사용하여 관계 기반의 판매 모델을 광고 인벤토리를 판매하는모델로 바꿔주는 데이터 중심의 인터넷 기업을 말한다. -중요한 점은 온라인에서 새롭고 무한에 가까운 광고 공간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웹사이트가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퍼블리셔' - 트래픽이 높아야 이것도 허용

'페이월은 다른 가격 전략을 제시했다. 전체적으로 장벽을 세우지 않고, 한달에 20건 이상의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고정 월회비를 받았다. 독자들이 어떤 콘텐츠를 읽느냐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얼마나 많은 콘텐츠를 읽느냐에 따라 비용을 부과한것이다. '

'더 적게 받으면서 더 많은 것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 제품을 제공하면 사람들이 가격이 높은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연결1_디지털 열성분자와 종이 신문 독자

'가격차별화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특정 고객 집단을 붙잡으려고 특별한 가격을 제시할 경우, 더 많은 돈을 내는 다른 고객들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고객 집단 사이의 관계를 무시하다가 가격 책정에 혼란을 빚게 될 수도 있었다. '

'가격 책정의 영향과 고객 집단의 차이를 정확히 짚어낸 아주 간단한 제도'

'성공적인 가격 책정 전략은 목표 고객을 위해 적절한 가격을 선택하는 일뿐만 아니라 다른 고객들이 적절한 가격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도록 확실히 하는 일도 포함한다. 고객들 사이의 이런 관계를 이해하면 이익을 누릴 확률이 높아진다. '

연결2_유료 구독자와 각종 회피 수단

'실제로 돈을 지불하지는 않지만 짜증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게 만든다.'

'장벽을 둘러가는 방법을 알내기까지 잠깐만 불편을 참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그 정도의 불편 때문에 장벽 둘러가기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 정의나 도덕 같은 인간의 감정이 더해지고, 니센홀츠의 말처럼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뉴욕타임즈를 지지해야만 한다는 무시 못할 욕구가 더해진다면'

'세가지 우려 사항 - 사람들이 디지털 콘텐츠 사용을 위해 돈을 낼 것인가, 디지털만 구독하는 사람들 중 몇명이나 마음을 돌릴 것인가? 광고 수익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사람들이 구독 옵션의 상대적 가치를 따지면서 종이 신문에서 고비를 줄일 것인가?'

연결3_ 유사 제품이 아닌 고객 선호도의 묶음

'묶음판매 - '환상의 가격정책'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가능하게 해준다.'

'묶음판매의 진정한 가치는 서로 유사한 제품의 묶음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선호도를 가진 고객의 묶음에 있다. - 묶음판매는 고객들에게 가격차별화를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고객 하나하나를 굳이 다 알 필요는 없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어떻게 만나는지 또는 어떻게 다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

'뉴욕타임즈가 지불 장벽을 구축하기 위해 활용한 두 가지 방식이 가진 근본적인 차이점이 여기에 있다. 타임스실렉트에는 어떤 콘텐츠에 독자들의 관심이 있는지 뉴욕타임즈가 알고 있다는 믿음이 깔려 있다. - 페이월에는 뉴욕타임즈가 그것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 반영되어 있다.'

연결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까

'콘텐츠가 아닌 연결 관계에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죽기보다 싫어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 있다. 이 모든 결과는 그저 기막힌 행운의 덕도 컷다는 사실 말이다.'


소제목 3번째까지 가는 동안, 같은 부분은 세네번 읽었다. 뉴욕타임즈의 이해되지 않은 가격 책정 방법을 읽고 있는

나도 이해가 안되서 뭐야 이건 하는 마음으로 계속 읽었다.

우선, 내가 구할 수 있는 배움을 나열해보자면, 역시 사이트의 트래픽이 높여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것.

독자들이 어떤 콘텐츠를 읽는지에 대해 내가 정하면 안된다는 것.

더 적게 받으면서 많은 것을 제공하면 해당 제품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더 높은 가격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더 적게 받으면서 많은 것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것(정리가 안되서 두번 말함).

고객의 집단을 파악하되 너무 깊게 들어가서 헤매지 말것.

가격 책정을 하는데, 고객이 가격의 대비를 쉽게 비교할 수 없게 만드는것.

서비스를 판매자에게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회로는 반드시 있다. 다만, 나 역시 우회할 수 있는 방법과 그에 따른 수고비용을 생각해서 서비스를 지불하는 소비자들을 수를 유도하는것. (이거 또 이해잘 안되서 말 얼버무리고있다.) 이후 정당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정의 도덕감 등 여타 부수 이용.

묶음 판매에 관하여, 같은 제품들을 묶는 것이 아닌, 고객의 서로 다른 선호도에 따른 묶음이 중요하다. 고객 하나하나를 전부 알려고 하지 말고, 고객들의 선호도가 어떻게 만나는지 또는 어떻게 다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부분의 연결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한다.

우리는 고객의 관심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콘텐츠에 가격을 주는 것이 아닌, 연결 관계에 가격을 넣어야 한다.

사실, 이게 지금 어떻게든 말을 바꿔가면서 다시 적은건데, 이해를 못하니 비유나 다른 부분에 대입이나 잘 안된다.

다시 읽어봐야한다는 소리다.

또 다른 글들, 비슷한 참고할 수 있는 것들은 없을지.

혹 이 글을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