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눔 - 1등스타트업의 비밀

in #booksteem7 years ago (edited)


Facebook's little red book

  • 우리가 페이스북을 끝장낼만한 것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누군가 만들어 낼 것이다.
    변화를 수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의 정체성에 깊이 각인시켜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 조차 불필요하게 느껴져야 한다.
    인터넷은 우호적인 공간이 아니다.
    가치있는 것이 아니라면 잔해로 남는 것조차 기대할 수 없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뿐이다. -

페이스북의 직원들은 입사하면 작은 빨간 책 하나씩을 받고, 그들은 책을 통해 페이스북의 역사와 미션, 가치를 배웁니다. 그 빨간책의 마지막 장에는 위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하지요.

극단적으로 들리지만 아주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고 조금의 뒤쳐짐에도 생사가 갈릴 만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리는 고사하고 살아남는 것 자체도 어려운 일입니다. 최소 변화를 주도하지는 못하더라도 변화에 뒤쳐지지 않는 수용력이 필요한 시대니까요. 그리고 우리 역시 이러한 경쟁과 변화의 물결 속에 몸을 담그고 있습니다. 블록체인도 그 중 하나겠지요.

이토록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성공을 이루어 낸 유튜브, 페이스북, 테슬라,맥도날드등의 성공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들과 비 슷하거나 혹은 더 나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던 레버, 프렌즈터, 파스커, 화이트케슬등의 실패요인은 어떤 것 이었을까요?

좋은 아이템과 좋은 아이디어, 좋은 제품을 가진 사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에 걸맞는 리더의 경영능력이나 비젼, 자금, 마케팅등 다양한 요인들 역시 갖추어야 하죠.
탄탄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수많은 기업들이 있었지만 사라진 기업도 무수하고, 굳건해 보이던 선두주자를 꺽어버린 후발주자의 이야기는 흔합니다.
똑같거나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들의 솔루션에는 무언가 다른 차이가 있고 그 작은 차이가 성공을 좌우하고 변화를 주도합니다.

한발 더 빠르게 걸어나가고 있는 우리 스티미언 분들이 보신다면 얻어가시는게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 책입니다. 세공되지 않은 원석들을 많이 캐내서 실용성 있게 적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

전에 출판사 측에서 리뷰를 요청하며 제공해준 도서인데 실제로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필요하신분께 나눔하고 싶습니다.
읽고 싶은 이유 달아주시면 선정해서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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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으로 스팀잇에 오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고 세상의 변화에 관심이 많이 있는데, 문학이나 고전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책소개를 만나니 반갑네요. 코인은 하고 있지 않지만 블록체인 기술과 미래의 변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컴사일런스님이 눈에 밟혔지만 제가 많은 도움받은 분께 책을 드리게 되었습니다.죄송합니다. ㅜㅜ 다음 책을 나눌때는 컴사일런스님이 우선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책나눔글이 아니더라도 짧지만 좋은 메세지를 주는 포스팅인것 같습니다!! 지금 이벤트 진행하느라 보팅파워가 쭉쭉 떨어져서 강한 보팅을 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저도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기업을 봤는데, 똑같은 아이디어라도 진행하는 추진력, CEO마인드, 마케팅 그리고 특히...자금 등에서 많은 차이가 생기더라구요. 페이스북 예시는 대박이네요..누군가의 추월을 항상 경계하고 있다니...

출판사 측에서 리뷰까지 요청하는 스피릿복서님은 대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거죠??ㅎㅎ지금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사실 창업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마케팅 역량만 있으면, 온라인 플랫폼을 형성할 수 있을테고, 더 나아가 오프라인까지 연계한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오늘 이벤트 무지당첨된 글 썼는데...또 참여해도 되는건가요?ㅎㅎ쓰다보니 댓글이 길어졌네요..

홍열님한테 책을 드리겠습니다. 받은걸 조금이나마 보답해드려야지요. 받을장소 보내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저를 뽑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주소는 어디로 보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