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적인 지민 짤 bts jimin 방탄 성격 분석
지민의 이미지는 사랑둥이. 귀요미인데
실제 성격은 기본적으로 선하지만 천상 부산남자 스러운 면모도 있는 것 같다. 솔직히 팬들이 바라는 이미지만큼 귀엽고 사랑둥이 이건 아니고.. ㅋㅋ
이제는 원래 성격이 나오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되게 남자다운 성격 느낌이다
남자다울 거 같은 느낌하면 랩몬이나 슈가 같을 것 같은데 오히려 랩몬은 리더십과 책임감이 있지만 외모에 비해 약간 소심하고 감수성 풍부한 성격같고 (가사를 그리 이쁘게 쓰다니! 놀랐다)
슈가는 대체적으로 무심하나 뒤에서 지켜봐주는 성격이 가까운 것 같음. 대놓고 사람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실제로 지내보면 사람 진국일 느낌
지민은 외모나 목소리나 그런게 귀엽긴 한데
리얼리티같은거에서 보면
외모만 귀요미지 성격은 정국과 지민이 젤 상남자..
(근데 쓰다보니 상남자란 표현도 좀 이상하긴 하다. 그냥 대차다고 해야하나? 요즘 그런 성격의 여자도 많은데 상남자라는 표현도 좀.. 근데 적합한 단어 못찾겟)
그렇다고 욱! 화내는 성격은 아닌데 동생라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오히려 뷔가 외모나 목소리는 젤 상남자인데 집에서 어리광 많이 부리며 자란 귀요미 느낌..
삼남매 맏이 라는데 오히려 외동아들같은 느낌 뿜뿜이다.. 그래서인지 초반에 개념없다던가 철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거 같고.. 성격이 악한건 아닌데 자기가 직접 해본적 없으니 남을 배려하는게 약간은 부족해 보였던 성격? 뭐 밥먹고 안 치운다던가.. 룸메이트가 있는데 새벽늦게까지 게임한다던가 .. 니가 어떻게 느끼든 상관없어가 아니라 읭?? 나 이렇게 살아도 누가 머라 안했었는데??왱??? 이런 .. 아직도 좀 남아있는거 같은게 요리 미션 할때.. 랩몬만 해도 요리 싫어하고 못해도 뭐라도 하려고 시도 많이 하는데 뷔는 애초에 하려는 파이팅이 현저히 적다 ..
어떻게 아냐고... 나랑 엄청 닮음 ...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집안일 거의 안하고 살다가 .. 진짜 학교에서 하는 거 아니면 손에 물 묻혀본 기억이 없다.
설거지나 빨래 청소는 고사하고 배고파도 밥해먹을 줄도 몰랐다. 아니 아예 그냥 굶지 시도를 안함. 근데도 키가 큰건 ..? 유전자에 감사드립니다..
심지어 라면도 잘 못 끓여서 혼자 먹어야할땐 컵라면 먹음. 시도라도 해봐야하는데 남이 해주는 거에 길들여졌..다고하기에 동생은 알아서 잘 해먹음.
그냥 내 성격 탓. 암튼 밖에서 대외적으로 할 일은 결과가 괜찮았지만 집에서 하는 일은 모든 것이 젬병.
스무살에 몇달 선후배끼리 하우스메이트로 살았었는데 그때도 집안일 시키지 않으면 안 했다.. 누가 시키지 않으면 스스로 청소한번 안 했는데 심지어 뭐 먹고 스스로 설거지 해본적이 없음. 눈치보다가 누가 하라라면 하고 누가 대신 해준다하면 오예... 진짜 철없고 무개념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욕 많이 먹었겠다
지금 생각하면 와.. 그 선배들 진짜 나보며 철없고 개념없다 쌍욕 엄청 생각했을텐데.. 대신 내가 금전적으로는 집에 제일 기여를 많이 하긴 해서 넘어간 듯
주로 공동 지출할 자잘한 것들 나는 돈걷지않고 그냥 사비로 사다놨었음.
자잘한 치약 샴푸 세제나 휴지 물 음료수 .. 이런거 몇개가 아니라 아예 한박스씩 사다놓고 그때 그때 필요한 장보는 것들 쌀 계란 고기 등등도 공동비용 같은거 걷지않고 그냥 싹 사비로 사다놨는데
이것은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그냥 내 연인이 나 좀 잘챙겨먹으라고
만나면 마트에서 이것저것 잔뜩 사다줬기때문..
심지어 내가 담배 안피는데도 불구하고 종종 선배들 담배까지 피는 거 종류별로 사다줘서 곱게 넘어간 걸지도 . 헌신적이였던 ㅇㅇ아 잘 지내니~
참고로 흡연자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담배 사다주는게 제일 효과좋다.
나는 이불빨래 같은 귀찮은 일 단 한번도 안 했음. ..
지금이라면 눈치 때문에 하는척이라도 할텐데
그때 어리고 눈치도 없고 철도 없었다.
암튼 초반의 뷔 보면 모든 멤버가 철없다 철좀들어라.. 이러는데 이게 미디어상이라 순화한 거고 내부에선 왜 저리 개념이 없냐 소리 좀 들었을 것 같다. 1살차이인데 랩몬과는 확실히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 지금은 뷔가 이런저런 사건으로 욕도 먹고 사회생활하며 좀 성숙해진 것 같은데 그때의 백치미가 그립기도 하다.
졸귀탱이였는데...
서로 갈구면
진은 버럭하고 (으아니~ 상처받게 그런말을 해~ )
랩몬은 이상한 소리내고 (ㅋㅋㅋ 흐아아~ 이런 이상한 소리낼때 개웃김)
지민은 우이씨!!!
이러고 정국은 젤 형같이 허허헣 까불어? 일로와봐 이런 느낌이라면
뷔는 갈굼 당하면 약간 쭈구리 같이 되서..
뷔 팬들이 뷔 소외 아니냐 뷔 왕따 아니냐 빼액 하는 것 같기도. 왕따는 솔직히 확대해석이고 똑같은 갈굼해도 반응이 다르니 상대적으로 기죽어 보이고 그러는 느낌이다
보면 서로서로 은근 디스나 까는거 빠지는 멤버없이 거의 하는구만 ㅎㅎ 근데 놀려도 버럭 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끵.. 하고 쭈구리되면 놀린 사람도 미안해지는? 그런 느낌 ..
데뷔초 19-21세때는 뷔가 제일 사랑둥이 막내같은 느낌. 지금은 이미지 잡는 건지 성격 바뀐건지 바뀌어보이려 연출하는 건지 몰라도 그때와는 상당히 다르긴 하다.
근데 갠적으론 예전 성격이 훨 좋음.. 사람 무장해제 시키는 모습.
아형에서 진땜에 입덕했는데 최애가 뷔 (과거의 뷔) 가 되어브럿다
지민 글 쓰는데 글 주 내용도 뷔가 되어버렸네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