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일상무상분(一 相 無 相 分)

in #buddha16 days ago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라한 이 '내가 아라한이라는 도를 얻었다 ' 하고 생각할 수 있겠느냐?
수보리가 말했다.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왜 그런가 하면. 아라한이라고 일컬을 법은 진실로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아라한이 '내가 아라한이라는 도를 얻었다. 라고 생각한다면, 곧 나다. 사람이다. 중생이다. 먹숨이다 하고 집착하게 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시길, '나는 무쟁삼매 를 얻어 사람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게 되었고 최고로 욕망을 벗어난 아라한이 되었지만. 나는 내가 욕망을 벗어난 아라한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고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만약 '나는 아라한이라는 도를 얻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고 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제가 만약 나는 아라한이라는 도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면 세존꼐서는 수보리는 아란나행을 즐기는 자이다',라고 말씀하기지 않을 것입니다. 수보리에게는 실제로 행할 것이 없기 때문에 수보리를 아란나행을 즐기는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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