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래미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투자자는 적고 소비자만 늘어서는 스팀잇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보팅을 받으려고만 하고 주는 사람이 없다면 결국 망하는 지름길이죠. 투자는 하지 않고, 보팅 받아서 얼마라도 벌어 보자 라는 마음으로 진입하는 뉴비들은 오래 가지 않고 금방 나갑니다. 글을 아무리 잘 써도 처음부터 보팅 해주지 않으니까요. 고래들이 그 글을 다 읽어 보리라는 마음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먼저 조금이라도 스팀에 투자하고 소통하여야 정착을 할 수 있는 곳이니 진입하기 힘든 곳은 맞습니다. 다른 SNS 처럼 그냥 일상 글 올리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아무 이상이 없는데, 보팅을 받으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거죠.
노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피래미라도 되어서 투자하는 스티미언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러면 분명 상생의 길이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부분적으로 동감합니다. 위에 댓글 다신분과 비슷한 취지이기에 짧게 적겠습니다.
제 생각은 스팀의 생태계가 커지기 위해서는 그럴만한 요인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티밋을 의미있는 플랫폼으로 생각을 해야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위에 적었듯이 저역시 스팀을 가지고 있지만 리스크를 감당하고서라고 파워업을 할 요인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무려 2년동안 지켜보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한 후에 파워다운을 하고 나갔습니다.
과거부터 스팀의 가격변동을 봐왔다면, 파워업 후 글을 쓰고 보팅을 통한 수익과 단순 거래로 인한 수익 중 무엇이 배는 이득이었을지 판단이 섰을겁니다.
현 상태에서 만족하는 것은 스팀 생태계를 위해서도, 모두가 바라는 스팀의 가격상승에 있어서도 의미가 없습니다.
투자 효율을 생각한다면 스티밋의 장기적인 발전이 가능한 쪽으로,
즉 많은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 공감합니다. 고래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여러 논란으로 인해서 파워 다운하고 나간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다고 스팀잇의 가격이 폭락한 것은 아닌 듯하네요. 비트코인의 가격에 따라서 변하는 코인 시장이라서 말입니다. 그냥 즐거운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고 싶은 글 보면서 말입니다. 주가 보팅이 되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하긴 저 같이 생각하는 스티미언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은 듭니다.
블록체인 기반인 SNS 가 스팀이 처음이니 더 발전 할 여지가 있으리라고 생각 합니다.
즐거운 스팀잇이 되면 더 많은 스티미언들이 생겨나겠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여기 공간에 있는 분들이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요... 논란은 있겠지만 말입니다.
맞습니다. 저도 즐겁고 자유로운 플랫폼이 될 수 있으면 합니다.
다만,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투자한 분들 대부분이
투자 대비 보상으로 인한 효율을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심지어 손해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으로 인해 폭등, 폭락을 겪는 것은 어떤 코인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스티밋 플랫폼 자체의 성장이기에 이 글을 써보았습니다.
글에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전한 토론의 장이 활성화되어 스티밋이
더 좋은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