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당][시음기] 쾨니히 루드비히 바이스비어 헬(König Ludwig Weissbier HELL)
이름이 또 길고 어렵습니다. 풀어 보도록 해요
쾨니히(König)는 독일어로 King, 왕이라는 뜻입니다. 쾨니히 루드비히란 루드비히 왕이란 뜻이지요.
바이스비어(Weissbier)는 이제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밀맥주를 뜻합니다.
헬(Hell)은 독일어로 bright, 즉 밝은 맥주를 뜻합니다. 전문적으로 봤을 때는 Hell, Helles는 여과했다는 의미입니다. 여과를 하면 맥주 안의 효모나 찌꺼기가 걸러져 맥주가 맑고 투명해집니다. 또한 맛이 청량해지고 깔끔해지지요.
이름으로 알아보니 좀 쉽죠? 필터링하여 맑고 투명한 밀맥주입니다. 일반적인 밀맥주는 효모 지배적이라서 효모의 냄새나 쿰쿰함이 큽니다. 하지만, 헬레스는 여과를 해서 그런 맛은 덜하며 오히려 라거에 가깝습니다.
라벨의 상단에는 Bier von Königlicher hoheit라고 적혀 있습니다. 왕의 맥주, 어주라는 거지요. 실제로 이 양조장의 주인은 루드비히 3세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상쾌하고 깔끔한 풍미가 육류와 참 잘 어울립니다.
도수 : 5.50%
스타일 : 밀맥주(Hefeweizen)
분류 : 상면 발효(Ale)
가격 : 이마트 / 500ml 병 / 4,480원
맥아당의 맥주 이야기
- 맥주의 구성요소 / 물 / 보리 / 홉 / 효모 / 부가물과 첨가물
- 맥주의 역사 #1 / #2
- 맥주의 분류 - 라거(Lager)와 에일(Ale) #1 / #2 / 랑비크(Lambic)
맥아당의 맥주 인물
맥아당의 맥주 스타일
- 트라피스트(Trappist) 맥주
- 복(Bock), 도펠복(Doppelbock), 아이스복(Eisbock)
- 미국식 부가물 라거(American Adjunct Lager)
- 맥주 스타일?! (Intro.)
맥아당의 시음기
- 상면발효(에일, Ale)
- 슈나이더 아벤티누스 바이젠 아이스복(Schneider Aventinus Weizen Eisbock)
- 호가든 휫 블랑쉐(Hoegaarden WIT-BLANCHE)
-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듄켈(Weihenstephaner HEFE WEISSBIER Dunkel)
- 시메이 골드(Doree)
- 시메이 화이트(Chimay Tripel)
- 시메이 블루(Chimay Grande Reserve)
- 바이엔슈테판 헤페 바이스비어(Weihenstephaner HEFE WEISSBIER)
- 가펠 쾰시(Gaffel Kolsch)
- 에이딩어 바이스비어(Erdinger Weissbier)
- 뒤세스 드 브루고뉴 (Duchesse de Bourgogne)
- 파울라너 헤페 바이스비어(PAULANER Hefe Weißbier)
- 기네스 드래프트(GUINNESS DRAUGHT)
- 크로낭부르 1664 블랑(Kronenbourg 1664 BLANC) (1), (2)
- 하면 발효(라거, Lager)
- 코젤 다크(Kozel DARK)
-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Bud?jovicky Budvar)
- 카이저 돔 켈러비어(Kaiserdom Kellerbier)
-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 에히트 슈렝케를라 라우흐비어(Aecht Schlenkerla Rauchbier)
- 크롬바커 필스(Krombacher Pils)
- 발슈타이너 프리미엄 베룸(Warsteiner premium verum)
-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 휘슬러 베어포 허니 라거(Whistler Bear Paw Honey Lager)
- 필스너 우르겔(Pilsner Urguell)
- 크로낭부르 1664 오리지널
맥아당의 생각과 잡담
와!!! 제가 술은 못하지만, 맥주를 좋아하는데, 맥주에 대한 여러 정보들이~ 참고할게요~~ 맥주는 사랑입니다~ ^^ 좋은 정보 늘 기대하면서 팔로우 하고 갈게요. 뉴비끼리 맞팔해요~ ^^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합니다~!!
감사해요~~ ^^
맥아당님 팬입니다. 맥아당님이 올려주신 거 다 먹어보고 싶어요. 친절하게 구할 수 있는 곳도 알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쾨르두르히 둔켈도 있는데 둔켈을 제가 짱짱 좋아합니다. 요새는 보기힘들어서ㅠㅠ...
듄켈이 원래 메인입니다만~ 요새 헬이 자주 보여서 포스팅해 봤어요~ ㅋ 듄켈도 조만간 포스팅할게요~
마트에서 보이기만 하면 무조건 구매합니다. 둔켈 포스팅 기다릴게요~
모르고 HELL적힌 맥주 마셨으면 띠용~했겠네요 ㅋㅋㅋ
엄청 맵거나 맛 없거나...여튼 지옥의 맛을 상상했을 거에요
우리나라 맥주랑 비슷해서~ 오잉~ 뭐지? 생각과 달리 싱거운데? 하실 수도 있어요~ ㅋ
!!! 힘찬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