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9] 흔한영어 실수 Sick vs Hurt.
사실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자주 실수 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영어 사전만 가지고는 100% 그 단어를 이해해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죠.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의미가 그 의미로 딱딱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 부분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가려운 부분 박박 긁어 드리기 위해
포스팅 이어가 봅니다.
Sick
라는 단어 아프다
라고 알고 있죠?그럼 내가 어디 아플 때 무조건 sick를 사용해 표현하면
만사형통 영어 잘하는 짱짱맨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답은
NO!
(물론 뜻은 통해요 ㅎㅎ)(아... 참 이런게 젤 어려워 정말 ㅜㅜ 참 된 말로
배가 아플때
아 배가 아프네...
(Ugh... My stomach is sick.)
이렇게 말해볼 법 하지 않나요?
우리는 이렇게 말하잖아요...
배가 아프네, 머리가 아프네, 손가락이 아프네...
그래서 영어로도
My stomach is sick, My head is sick, My finger is sick.
라고 말하면 이상한 표현이 됩니다.
도데체 왜 그런건데 ?
I don't know why I can not use 'My stomach is sick'
물어보니 배가 아프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째네들 말로는 상식적으로 말하자면...
배는 아프지 않아요, 배가 아픈 것은 배가 어떤 상태로든
다친 상태이고 그 다친 상태를 내가 느껴서
내가 아픈 것입니다.
I have a stomachache.
또는 My stomach hurts
특히 sick 대신에 hurt를 잘 써줘야합니다.
보면 sick는 내가 아픈 것 입니다. 전체적인 아픈 상태를 표현하는 거죠.
그런데 hurt는 정확한 부위 어딘가의 통증을 호소 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제 안 헷갈리고 사용할 수 있겠죠?
따라서,
My finger hurts.(손가락이 아파요.)
My head hurts.(머리가 아파요.)
로 올바른 표현 사용하세요.
Krill's Pattern English.
1. ['부담갖지 말고 둘러봐'를 영어로?]
2. ['기꺼이 도와 줄께요'를 영어로?]
3. ['집에가고 싶어 죽겠네..'를 영어로?]
4. ['너 내 말 잘듣는게 좋을껄?'를 영어로?]
5. ['너무 우울해하지마..' 를 영어로?]
6. ['좀 더 일찍 일어났어야지' 를 영어로?]
7. ['나 오늘 데이트하기로 했는데~' 를 영어로?]
8. ['너 언제 나 데리러 올 수 있어?' 를 영어로?]
9. [ '비 안 올 것 같은데.' 를 영어로 하면?]Krill's Korean's Common English Mistakes.
1. [부정의문문과 긍정의문문]
2. [Do you mind]
3. [What about vs How about]
4. [Apply to vs Apply for]
5. [Play vs Hang out]
6. [Delicious vs Tasty]
7. [Come vs Go]
8. [Sorry to vs Sorry for]
와 속시원한 해설 감사해요!! 아이 영어책에서 이 아픈거 표현할때 My tooth hurts. It hurts. 라고 적혀있어서 살짝 갸우뚱 했었는데 확실히 기억에 남을거 같아여ㅋㅋㅋ
속이 다 시원하시죠?? ㅎㅎ 사실 아이들 책도 무시하면 안되는게 배울만한 실용적인 표현들이 많습니다.
알기 쉽게 콕콕 찝어주시는군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원 포인트로 쉽게 한번 다뤄봤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전에 올리셨던 글들도 시간 날 때 읽어봐야겠네요~
열정이 대단하세요 ㅎㅎ 매일 같이 찾아와주셔셔 감사합니다 : )
정말 생각없이 sick과 hurt 써왔네요. 방금 되새겨보니 다행스럽게도 용법에 맞게 잘 쓰고 있었습니다. 신기한것은 본인 스스로도 이게 용법인 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ㅎㅎㅎ 오늘 파티킴님 글 읽고 이제서야 깨달았어요...I am sick이라는 문구만 수도없이 봐와서 그런지 뇌가 자연스럽게 그렇게만 알고 있었나봐요. 외국어 공부의 신비로움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리스팀!
브랜던 님은 워낙 감이 좋으시니깐 ㅋㅋㅋ 사실 저는 외국인 친구는 많지만 국내파라 참 영어를 자연스럽게 다듬는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하나 하나 물어보고 또 물어 보고 긴긴 설명을 듣고서야 아! 너네는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말하구나.. 라는 느낌이 오면 저도 다음부턴 당연한듯.. ㅋㅋ
(사실 나도 많이 틀렸는데 히힛)리스팀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