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뽑기 - 마스크를 하기 싫다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것!!!

in #busy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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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변했다.

지구는 변했다 미세한 것들이 자꾸만 우리를 괴롭힌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고 봄에는 황사나
꽃가루가 괴롭혔다 그러나 지금은 한놈이 더 튀어나왔다 '미세먼지'

요즘은 아침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퇴근 길에 나선다
마스크는 감기걸릴 사람만 쓰는 물건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젠 아니다 많은 이들이 사용하다보니
이젠 패션이 되어 버렸다.

하여간 '미세먼지' 짜증난다
아직 한번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해 보지 않았다.

몇 일전의 티비에 미세먼지에 대한 이야기 중 콧털에 대한 부분만 기억이 난다.
콧텃을 뽑으면 안된단다.
인간의 몸에서 유일하게 미세먼지를 막아줄 수 있는 것이 콧털이라 한다.

가끔 거울을 보며 삐져나온 코털을 뽑는다
운전중에 후사경에 얼굴이 비치는 순간 삐져나온 콧털이 보인다. 뽑자!
아침에 면도를 하는데 삐져나온 코털이 나왔다 뽑자!
그렇게 시도때도 없이 뽑는다.

이젠 뽑지 말고 깍자!
그런데 또 걱정이다 자꾸 깍으면 콧털이 두꺼워 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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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콧구멍이 예쁘네요 ㅎㅎ
콧털.. 자주 정리하게 되는데 그르지 말아야하나보네요. ㅎㅎ
근데 그 촘촘한 마스크도 미세먼지 다 못 막는다고 하던데...
그 엉성하게 난 콧털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까 싶기도 합니다.
전처럼 먼지가 크고 그러면 걸러지겠지만... 첨단과학기술이 만든 초미세먼지들은.....

음.. 제 생각에는요 콧털하고 적당히 콧솟에 습기 한마디로 콧물이 좀 있어야 좋을것 같아요 그래야 잘 막아줄 수 있겠죠

미세 먼지 ㅠ,.ㅠ 요즘 너무 심해요 ... ㅠ,.ㅠ

외출까지 못할 정도인 날들이 많더군요... 어찌 이리 된건지 맑은 지구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