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의 기운이steemCreated with Sketch.

in #busy6 years ago (edited)

두어달 문 닫았다가 여니
뭐가 바뀐듯 했는데~ 아니었다.
그새 뭔가를 잊었었다. ㅋ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거라 예측했던 기상청
그리고
겨울 용품들을 파는 곳에서 미리 겁주는 광고들을
마구 때렸었죠.

추위를 많이 타서 걱정 했었는데
정작 겨울내내 봄의 기운이 느껴졌던건
저뿐인가요?

맘은 늘 추웠는데
몸은 안추웠던거…
혹시 갱년기? ㅋㅋ

#광고 #갱년기

두가지를 언급한 #광고촬영 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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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듯
상품은 #디펜드

어르신들 그제품은 아니고요 ㅋ
40대이후 중년여성들이 겪는다는 뭐 그런거 있어요.

유한킴벌리 광고는 2013년 봄에 한 번 찍은적이 있고
이번에 다시 만난 대행사
그분들이 저를 기억해주시고
뽑으셨다는데
웃긴게 100대 1 경쟁 이었다나? 😂
믿기지는 않지만~~

전 그 경쟁률이 웃긴게 아니고
한국에 주부모델이 이렇게나 많다는것에
웃기고 놀랐습니다.

광고촬영은 새벽 5시부터 콜 이었고
메이크업, 의상체크, 식사 끝나고
8시부터 시작이었는데
끝나기를 새벽 1시

그 오랜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던건
쉴틈도 별로 없이
계속 촬영, 메이크업 의상 교체 등등

밤도깨비인 저는 늦게 자는편이라
새벽 5시 콜이라하면 2시간 정도
눈감고 있다가 나가는 사람이라
꼬박 새고 하루 넘긴거죠.
눈은 무거워도 덕분에 몸이 가뿐해
55사이즈가 44로 변하기까지…

지금은 아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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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이때라면 다 아는 배우
윤유선 씨가 이번 광고 메인이었어요.

일반모델 3명이 서브 라고 해도
이런광고는 메인, 서브가 나뉘지 않는 비중의
역할입니다.
페이 차이만 날뿐~~

그리고
광고때만 온다는 밥차!
밥차 아시는분들 거의 없을텐데요
그래도 요즘은 많이들 아시는듯
그 밥차가 하루종일 같이 다닙니다.
편의점 갈일없게, 허기지지않게 이용할수있는 밥차

대행사의 배려죠~

샌드위치도 커피도 함박스테이크도
국도 떡볶이도 오뎅도 각종 반찬도 12개정도
등등등
각종 음식들이 많아요

맛은 별루예요 증말 😂😂

집에서 티비를 잘 안보는 저는 뭐든 본방사수를
못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몇년후 몰아보고 이런식인데
아직 티비에서 본적은 없지만
온에어 되고있다네요.

스티밋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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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와 멋지십니다! 밥차 부럽다고 하려했는데 정작 맛은 없다니ㅠㅠ 자주 드셔서 그런건 아니었을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