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하면서 해냈습니다. 그리고 1년후~~!!!
해외에 체류하면서 마음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것이 무한한 행복이고 행운아였습니다.
Little Peace!!
작은 평화
멋진 비지니스 나눔 공간이 생겼는데 뭘 채워야할지 막막할 즈음, 커피한잔 사이에 두고 단 둘이서 의기투합해 만든 악단명칭이고, 단원구성 되기도 전에 5/19일!! 앞으로 3개월후 첫 공연을 하자 했었습니다.
각박한 직장생활, 자유롭게 주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과연 악단에 동참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한편 걱정했으나 그건 기우였고 외로운 해외생활에서 음악을 주제로 각자 가진 재능을 내놓는 사람이 짧은 시간에 6명이 되었습니다.
음악이 좋아 주말이면 자신의 꿈을 이루려 상해까지 무려 4시간을 운전하며 다녀도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는 음악의 천재라 불리는 재영님!!
신의 목소리 최대리님!!
염성의 비타민 영주님!!
그리고 솔선수범, 카리스마, 추진력 대왕 성권님!!
퇴근후 김밥으로 허기를 떼워가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기는 공연날 300여명이 운집한 환호성으로 결과를 말해 주었고,
일약 스타덤에 올라 2회 공연, 송년의 밤 주관 행사까지 그렇게 1년은 꿈과 같고 우린 해 냈었지요.
아쉽게도 오늘은 주멤버가 한국 복귀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또 한 멤버는 1달후 떠나간다고 합니다.
아쉬움에 나눠가지려 만든 밀랍인형속의 웃는 모습들이 한동안 슬프겠지만,
첫 음악회를 성공리에 끝내고 행복했던 이 순간의 모습은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해보자!!
하자!!
망설이지 않으면 위대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아름다운 행복 계속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