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19) 세상의 악은 사라집니다!(시편 37편)

in #christian24 days ago

"세상은 평화 원하지만"이라는 찬양의 도입부 벌스를 보면, 세상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고 함. 인류가 창조된 이래로 세상은 점점 더 악으로 치닫고 있고 사망을 향해 달음박질하고 있음. 하지만 주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원하심. 말씀을 보고 율법을 지킬수록 세상에 대한 근심이 더욱 커져감.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악을 만날 것이고, 잘 되어 가는 악을 볼 수 있을 것임. 지금에 국한 된 사실이 아니라 3천년전 다윗도 동일했으며 다음과 같이 고백함. 시편 37편 1절에서는 악을 부러워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고 초조해하지 말라고 함. 그리고 시편 37편 8절에서 악이 잘되는 것을 보면서 분을 내지 말라고 함.
세상 사람들이 크리스찬이라는 것을 알고 호구처럼 대할 때처럼, 어떻게 이런 악을 인내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첫번째, 시편 37편 3절에서 지연되고 있는 악의 심판 가운데 여호와를 신뢰하라고 함.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모든 것이 능하신 분이므로 초조하거나 두려울때 여호와를 신뢰해야 한다고 함. 두번째로 시편 37편 4절에서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라고 함. 우리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졌을때 기뻐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는 자에게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심. 우리의 삶이 기쁨의 여정이 되어야 함. 초대교회 시대에 세상 사람들이 믿는 자들을 왜 궁금해했냐면, 믿는 자들에게는 알수없는 신비한 평화와 기쁨이 있어보였기 때문임. 실제로 여호와로 부터 오는 기쁨과 안정감임.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급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 세번째, 37편 2절에서는 악인들이 반드시 심판될 것이라고 함. 다윗은 악한 세상을 바라보면서 고백하고 있음. 주가 통치하는 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말하고 있음. 다윗의 고백에는 단순히 악에 대해 화를 내며 탄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담담히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고 있음.
우리는 신앙을 지켜나가며 동의되지 않을때 포기하거나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우리의 심령 가운데 말씀이 심겨지지 않았기 때문임. 현실을 바라보면서 낙심하지않고 분내지 않고 불안해하지 않는 방법은 말씀을 내 안에 새겨넣어야 가능할 것임. 그리고 악인의 길이 아니라 의인의 길을 걸어가야 함.

결론적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함으로 기쁨의 길을 걸어갈때, 세상의 악들에 대해 연연치 않으며 의인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