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스팀: 비즈니스 모델과 잊혀질 권리를 한번에 잡는 법

in #coinkorea7 years ago

스팀은 그 가능성만큼이나 논란도 많은 플랫폼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이라는 특징은 실시간 민주주의와 검열에서의 자유를 안겨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영구히 삭제되지 않는 컨텐츠와 단지 7일동안의 보상이라는 한계도 갖고 있습니다. 잊혀질 권리에 대한 문제점은 블로터 포럼: ‘스팀잇’, 가능성부터 논란까지에서도 언급되었으며, 비즈니스 모델 문제는 써드파태 앱 중 하나인 Chainbb의 실패를 비롯하여 여타 써드파티 앱들의 고군분투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블록체인의 특성을 살리면서 잊혀질 권리를 찾을 방법은 없을까요? 스팀 매수자를 기다리는 것 외에 다른 비즈니스 모델은 없을까요? 저는 여기에 대한 한 가지 해법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컨텐츠 암호화입니다.

현재 스팀잇에 올라오는 모든 컨텐츠는 스팀 블록체인에 평문으로 올라옵니다. Busy에서 올린 컨텐츠는 Steemit에서도, esteem에서도, 그리고 블록체인 자체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Steemit을 가장 처음 접하고 스팀잇이 레퍼런스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써드파티 앱보다는 스팀잇을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에 써드파티 앱에서 올라오는 글이 암호화되었고, 그 컨텐츠를 써드파티 앱에서만 읽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사람들은 특정 써드파티에 올라온 글을 읽기 위해 좋든 싫든 그 써드파티 앱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선택적으로 암호화해서 어떤 글은 스팀잇에서도 읽을 수 있지만 어떤 글은 스팀잇에서 열면

스팀가즈아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글을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로 접속해주세요.
https://steemgazua.com/#kr-gazua/@gazuago/20180320t134947171z

-----BEGIN PGP MESSAGE-----
Version: OpenPGP.js v.1.20130420
Comment: http://openpgpjs.org

wUwDPglyJu9LOnkBAfkBNVEwdcow4rXk9snzo2eB6QQ2jR5Kt/e7aM4agn3C
uk2hMU32gUxJ2iRhXlKf9NelRu9+iHT2/Pg3juZ2Be5g0lEB4GLbPkHJqUYX
bD/cABCzIMJSPQWkc5/NN1+Q08lfkpsIFAGoeYyJub9YHLN4+dy4TDTKDYDM
m014KHgX+z1HAgDPI8OdfYhh5SDL5Z0JhE0=
=e1K+
-----END PGP MESSAGE-----

이렇게 나오게 됩니다 (위 메시지 해독법은 글 마지막에 올립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각 포스팅마다 암호키가 존재하고, 이 키는 써드파티앱의 프론트앤드 서버가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특정 컨텐츠를 읽기 위해 특정 플랫폼에 접속해야만 하게 되고 이렇게 모아진 사용자 유입은 광고나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쉽게 접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외부자금 유입이 더 원활해지고, 스팀 보상 외에도 다른 보상재원이 마련되게 되며, 외부자금 중 일부는 스팀을 매수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의 또다른 장점은 잊힐 권리를 찾아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다른 사람의 인권을 침해하는 (대표적인 예로 리벤지 포르노와 같은) 컨텐츠를 올린다면 프론트앤드 운영자는 피해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관련 포스팅의 암호키를 폐기하여 접근이 불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방식은 검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법적, 제도적으로는 더 합리적인 접근으로 보이며,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더 장점이 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검열 불가능성을 강조하는 컨텐츠라면 여전히 블록체인에 평문으로 올리는 방법을 택할 수 있습니다.

조금 다른 방식을 택한다면 아예 프론트앤드 서버에 컨텐츠를 올리고 스팀에는 링크나 해쉬만을 다른 방식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앞의 암호화 방식과 장점과 단점은 비슷하나 조금 서버 의존적이라는 단점이 존재하며, 서버가 해킹될 경우 컨텐츠가 조작될 수 있다는 약점도 있습니다.

이 모델을 응용하면 여러가지 새로운 방식이 접목될 수도 있습니다. 보팅을 한 사람에게만 글을 보여준다든지, 7일이 지난 글에는 팁을 보내줘야 복호화를 해서 보여준다든지 하는 등 스팀의 보상체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도들이 가능합니다. 스팀의 창의적인 사용은 계속 되어야합니다 ^^


아래는 테스팅용 privatge key 입니다. https://www.igolder.com/PGP/decryption/ 에서 위 메시지와 아래 private key를 넣고 암호를 풀어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BEGIN PGP PRIVATE KEY BLOCK-----
Version: OpenPGP.js v.1.20130420
Comment: http://openpgpjs.org

xcA4BFG7HSMBAf9rxilz/h34SkppmiIhAnalaWMvXLOHaBliXlrKf/tiBxWj
DXP3AGO+0qzFFEHfIOCcOgYdyfHPcrSmQwbQHSsLABEBAAEAAf9m6OKeSrFt
a+rgKXibUpHeYuJ90CPxkRpkDrrdEBYHRIME/ySgBqFncJTjoR4Q8q0bFns6
ZHq14sqZJAM+HnzhAQC7WmQngm/joUp0U+nS1VRRdFyAm0VjPEvbtuyC1xjG
WwEAk0NORnDtObt7sWk95i7z+WAEid8FVOvXzF9MH4zuLREBAIsWokhJJ316
8V9T2D6obelSTn3kPXs+XloMBMdsZ2ioTdjNJFRlc3QgTWNUZXN0aW5ndG9u
IDx0ZXN0QGV4YW1wbGUuY29tPsJcBBABAgAQBQJRux0kCRA+CXIm70s6eQAA
v/oB/i7HOftjt49XUNmZOxQIBDwu0qzvc00bqegpLrqe5/ATjDVqh4RM4uch
+2L58j2X2U9OKAvNQjtS9GijOgNtfVo=
=Pt3C
-----END PGP PRIVATE KEY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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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좋으네요!
Steem 100 dollar gazuaaaa

Steem 100 dollar gazuaaaa
긴 내용일 줄 알았더니 짧네욧 ㅋㅋㅋ

Steem 100 dollar gazuaaaa

스팀에 대한 기본적인 정치사상적 철학은 다르지만,
역시 기술적으로는 많이 앞서 있으시네요.
좋은 관점 배웠습니다.

특정 앱에서만 내용이 보이는 경우 소통이 불가해지기 때문에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정 앱에서만 보이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Steemit에서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서드파티 앱들의 개인키를 수집하고 해당 앱들의 암호화 데이터 업로드를 허가하는 절차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드파티 업체가 Steemit에 참가하기 위해 제안서와 개인키를 제출하고 이를 증인들이 협의해서 등록하게 한다던지요...

물론 이 경우에도 서버에서는 항상 글들을 계속 복호화 하며 불필요한 오버로드가 걸리는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딱 위의 방법으로는 개인키가 이미 Steemit에 등록된다는 절차로 보안성이 떨어지는 딜레마도 발생하겠네요.

아무튼 저는 특정 앱에서만 보이는 글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블록체인 상에 암호화된 정보가 올라가고 스티밋 상에서는 내용이 보이는 구조가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잊혀지고 싶은 권리에 대한 문제는 해결될 수 없긴 하겠습니다만...

굉장히 어려운 문제임은 확실하군요. :)

좌담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 리스팀 할께요

감사합니다~

잊혀질 권리를 찾고자 하는 아이디어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잊혀질 권리를 타 사의 도움을 받아야만 얻어야하는가 고민이 됩니다.

서드파티 앱을 통해 올라오는 모든 포스트들이 서드파티 앱에 귀속된다는 점을 쉽게 간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서드파티 앱이 해킹 당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책없이 서비스가 종료되는 경우, 모든 포스트가 체인에 쓰레기로 남게 되겠죠. 내가 공들여 쓴 포스트를 인질로 주는 셈이 됩니다. 커져버린 서드파티 앱이 돌연 악덕 기업이 되더라도 손쓸 방도가 없어집니다.

또 하나 드는 생각은 써드파티 앱들은 각각의 알고리즘으로 포스트를 암호화했을 것입니다. 가이드독과 같은 스팸 감시 봇 같은 경우엔 서드파티 앱들의 복호화까지 모두 지원해야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희망적인 미래와 절망적인 미래를 모두 상상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우스운 일도 하나 떠오르네요... ㅋㅋㅋ 점 찍고 비주류의 서드파티 앱으로 암호화 / 또는 개인적으로 암호화 한 후에 포스팅을 하고 이 포스팅은 의미 있지만 개인 그룹 간의 민감한 내용이므로 공개하고싶지 않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 상황에서 잊혀질 권리를 얻기 위해선 스팀잇이 망해서 물리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백업까지 다 죽이는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스팀파워 투자에 대한 공정한 권리로,
당당하게 점찍고 셀프보팅하면 되는데,
누가 귀찮게 점찍고 암호화까지하며 핑계될까요..??
ㅋㅋ

인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점 찍고 셀프보팅하면 120만 스파로 다운보팅하는 사람도 있어서요... ㅋㅋㅋ 적어도 외국 친구들은 그런 식으로 꽤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런 셀프 보팅에 대한 다운 보팅이
수없이 많고 다양한 형태의 셀프보팅 유사행위들까지 막을 수 있을까요?

위에 암호화 이용한 포스팅도 결국은 셀프보팅 유사행위에 이용될 수 있는 도구 하나 추가되는 역할을 하기도 하겠네요.

순리를 따르지 않으면, 서로 피곤해 질 뿐..
머리가 모지라서 순리를 따르지 않는 이웃들이 있다면, 서로 피곤하게 사는 수 밖에 없고요..

제가 언급한건 본문의 내용과는 벗어난 케이스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을 꼽다보니 그런 것이고... 굳이 그렇게까지 하려는 사람은 없겠죠. 아마 그 누구도 어떠한 특정 행위를 모두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을거에요. 다만 보편의식의 형성에는 일조할 수 있겠죠? ' -')

그런 보편의식 형성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100% 셀프 보팅이 정의라는 보편의식이 형성될 것.
두고 보세요.

현실을 무시하고, 순리에 따르지 않는 주장들이 어떻게 사라져 가는지를..
현실과 순리를 무시하는 공산주의 환상주의 국가들이 사멸해 가는 것처럼..

저로썬 어떤게 대세가 되고 이끌어나가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세만 되면 ~_~... 저는 100% 셀봇 허용에 대해선 굳이 따지자면 반대에 가깝지만 제 생각 같은건 언제든 변할 수 있으니, 어떤 일로 인해 변하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현재는 100% 셀프보팅은 정의가 아니라는 보편의식이 이미 깔려있는 셈이라 생각해도 무방하겠지요.

제 주관적이지만 강대국 셋을 뽑으라하면 미국, 러시아, 중국을 뽑을 것입니다. 이 중에 둘은 공산주의 국가에 해당하지요. 공산주의가 비현실적이거나 덜 떨어진 경제사고방식은 아닐 것입니다.

저는 @steamsteem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항상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나는 100% 셀봇의 반대가 공산주의이고 민주적이지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100% 셀봇 반대 의견은 제 생각엔 공산주의적 이념이 아닌 자본주의적 이념을 바탕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100% 셀봇을 허용한 세상보다 제한한 세상에서 더 큰 자본적 이득을 볼 수 있다는 판단으로 주장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분배방식이 공산주의와 유사한 것이지 치밀한 자본주의가들이라는 것을 간과하면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이미 100% 셀봇은 ‘개인주의’의 허용치를 넘어선 ‘이기주의’라는 보편의식이 스팀잇에 자리잡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를 뒤집기 위해선 이념 차이에 대해서만 토로하기보다는 각종 역사들과 미래 전망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선동에 대한 괴벨스의 유명한 격언이 대중들의 저변의식에 돌을 던지는 것은 맞지만 현실적으로는 100배의 노력을 들여야한다는 부당한 현재를 말해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의 보편의식을 바꾸기 위한 억만배의 노력을 누군가 해주기만을 기다리기엔 우리 인생이 부족할 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갖춰진 프레임을 부수려면 어떤 움직임이 있어야 할지 생각하신 바가 있다면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 러 중을 강대국 셋으로 꼽는다고요?
저와 약간 생각이 다르시네요.

미 가 절대적 강대국인 것은 맞는 것 같고요.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 미 영 프 러 중 5개국 중에서
러 중이 과연 영 프 를 압도하는지 의심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독, 일 등에 비해서도 뒤쳐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고요.

님 말씀을 읽어 보아도 100% 셀프보팅이 정의라는 제 생각이 바뀌지 않네요.
관련 글 준비하고 있으니, 나오는 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반응 느린 스팀 때문에,
또 같은 글이 2개가 올라갔군요.

이것으로 대체합니다.

어느 사이트에서도 검증이 안된다면 의도를 의심할 수 있겠죠.

아니 이글은 제가 얼마전에 제안한 #kr-19

https://steemit.com/kr-gazua/@wonsama/kr-gazua-kr-19

글과 유사하네요( 글 내용이 아니라 컨셉요 ... 오해는 금지 ㅜㅜ)

후훗 이제 만들면 되는건가 ?

AES256으로 암/복호화를 통해 특정사이트에서만 보이도록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관점이지만,
성관련 해서는 굳이 추가적인 수익을 올리려는 것이나 19금 보호 인증을 위한 것 아니라면,
암호화가 필요할까요?

성에 대해서 위선을 떨 필요없다고 봅니다.
이미 #nsfw #sex #sexy 등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듣고 있어요..

https://steemit.com/kr/@smigol/re-steamsteem-re-smigol-re-steamsteem-re-smigol-re-steamsteem-re-smigol-smigol-tag-20180405t154101336z#@steamsteem/re-smigol-re-steamsteem-re-smigol-re-steamsteem-re-smigol-re-steamsteem-re-smigol-smigol-tag-20180405t164541525z

성에 대해서 위선을 떨 필요없다고 봅니다.

좋은 의견 같습니다. ( 저도 동의 합니다. )

하지만 실제 글들을 보면 #kr 태그랑 #nsfw 태그 같이 쓰고 글쓰신 분들을 찾아 볼 수는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 익명대화
  • 말하신대로 19금 인증
  • 폐쇄 커뮤니티

이런 수요도 있지 않나 ... ? 해서 전에 글 써본 것이네요
그리고 번외로 VR같은것도 포르노 때문에 급성장 하긴 했죠.

솔직히 이슈화 또는 법적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저도 이렇다 아니다 명확하게 결론을 내리거나 한건 아닙니다. ( 의견 제안 정도 수준이죠 ... ) 하지만 생각해 볼 가치는 있지 않나 라고 조심스럽게 말씀은 드려봅니다.

위 본문에 본문 작성자께서 제안해 놓은
암호화 방법, 많고 좋은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님께서 제안하신, nsfw 같은 것에 대해서도 19금 들을 보호하기 위한 암호화나 등등 필요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암호화하면 오히려 19금이 필요한 19금 이상의 어르신들 등등이 기술적 장벽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제한하여 보호하려고 한 19금 이하들만 더 용이하게 접근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다만 암호화하면 오히려 19금이 필요한 19금 이상의 어르신들 등등이 기술적 장벽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위 부분은 특정 별도 사이트를 통해 운용(http://steem19.com/ 미개발된 사이트 입니다.)되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암복화를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스팀잇에서 글쓰는 것처럼 글 쓰면 됩니다. 하지만 필요 시 가입할 때 19세 이상 여부 확인을 위한 본인인증 정도는 받겠죠 ^^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아직은 그냥 제 머리속 컨셉이네요 ... 이런것이 있음 좋겠다 하는 수준입니다. ^^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steamsteem 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님도 행복한 스팀하시길..

내용이.....흠흠

👨 죄송한데 본문과 다른 질문 좀 하겠습니다. 어제도 그랬고 앞서 여러 차례 스팀잇 서버가 먹통이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술적 문제인가요? 이유를 알려주는 분이 없고 묻는 분들도 그다지 보이지 않네요. 스팀잇에 호의적인 분들이 대부분이고 분위기에 눌려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 피드백을 받아야하는지 몰라서 증인께 물어봅니다. 매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아주 소액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궁금하네요 :)

https://steemit.com/kr/@steamsteem/r8yo9

node down 자주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정확한 구조는 파악 못하고 있지만,

제 짧은 경험으로는 1주일에 1회 정도씩은 이런 일 발생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느 순간 빈도가 높아지거나, 장기화 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보고요,
물론 빈도수가 낮아지거나, 문제발생 시간이 단기화 되며 개선될 수도 있을 것이고요.
아마도 그렇게 개선되어 가겠지요..

아무튼 개념상으로
중앙서버에 비해 안정적일수도 있지만, 상대적인 개념일뿐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직 스팀 사용자 입장에서만 느끼는 점입니다.

다른 어떤 의견이라도 주시면 도움되겠습니다.

👨 설명 감사합니다. 노드는 많으니까 하나가 안되면 다른것을 사용하라는 것은 알겠는데, 대부분은 그런 것을 모르거든요. 그리고 서버가 먹통이되면 공지사항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거죠. 이런 작은 서비스부분도 여태 없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 점을 지적하는분들도 안계신것도 스팀잇을 벗어나서 멀리서 바라보면 안좋게 보일테니까요.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피드백을하고 서비스를 해야하는데 아쉽네요.

동감하는 바가 있습니다.

광부나 증인 관련해서,
아직은 개인들이 하는 경우가 많지만,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거대한 조직이 맡아야 안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래글의 비교적 아랫부분에 그런 의견 적었습니다.

https://steemit.com/steemit/@steamsteem/steem-steem-wars-phantom-menace

웹서버 문제입니다. 블록체인 자체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 그러면 스팀이 가진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웹서버가 문제가 발생하면 가지고 있는 스팀이나 스달을 원하는 시간에 전송이 불가능하다는 말씀이네요. 잘 알겠습니다. 근데 그런 웹서버 상의 문제를 공지해주는 곳은 없나요? @steemitblog에도 안보이고, 공식 SNS나 Github나 Reddit에도 보이지 않네요. 우려하는 유저들의 글은 보이는데 답변은 보이지 않아서 개발자들이나 기타 관련된 분들은 이 부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건가 궁금합니다. 어디 물어 볼 곳이 없어서 계속 물어보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노드는 많습니다. 일단 Vessel을 써보세요

처음 겪으시면 당황할 수 있는데. 아주 간혹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럴때는 서드파티 앱으로 들어가면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어서 사람들이 크게 우려하지는 않아요...

👨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듯 합니다. 이런 작은 문제들도 진입장벽이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불친절하다는거죠.

아주 간혹 있다지만 간혹은 아닌 것 같던데.. 저도 그 이미지 보이면서 안될때 있었고 제 아는 분도 그랬고. 접속 잘 안될때도 몇번 있엏고. 스팀잇 한지 별로 오래된 것도 아닌데. 폰으로만 하면서 서드파티 어쩌구도 모르고 스팀잇 잘모르면 어려운 것 같애요. 쉬운곳도 아니고 뭘 계속 강요받는(쓸려면 공부하고 참여해라) 느낌이 점점 드는.. 한번도 스팀잇에 대해선 말한 적 없는데 바비마리님 댓글이라 슬쩍 말해봐요. ^^ 여튼 저도 궁금했었어요.

영구보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결국 누군가 서버를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군요. 그 서버 관리자는 선의의 서비스 제공자이어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한 것이 문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