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1 요즘 지켜보고 있는 Decenternet에 대해서

in #coinkorea7 years ago

주의 : 이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정보 공유가 목적이나,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함께
이 코인에 대해서 논의해보자는 취지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름 : Decenternet

Homepage: http://decenternet.com/
GitHub : https://github.com/decenternet
Twitter : https://twitter.com/SeanKim_Dnet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Decenternet-200962407141047/
Telegram : https://t.me/joinchat/EKMqgw7ww-jO-9HQv8Iy-Q

주제 : 분산형 P2P 인터넷망 (탈 중앙화 인터넷 망)

개발자 : Segway Higgs Group Limited, SHGL (Sean Kim 외 불명)

개발 진행도 : Pre-developed, Seed Funding 준비 단계

Whitepaper : O (홈페이지 공개, 영문/한글)

채굴 방식 : PoR (Proof of Reliability?)

주재 국가 : Belize (중남미)

현재까지 알아낸 정보는 저 정도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포털이나 정부 등 중앙 통제가 가능한 장치이며,
공개되는 컨텐츠 또한 통제하에 공개 가능한 것만 외부에 알려지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갖고,
비트코인의 기조였던 '탈중앙화'를 모토로 하여

  1. P2P 분산형 인터넷 망 개설
  2. 전용 Database 검색엔진 Decenternet Liberty 개발
  3. 전용 브라우져 Osiris 개발
  4. 리눅스 기반 전용 OS, Anubis OS 개발
  5. 모바일 용 OS, Hermes OS 개발
  6. Spice(가칭?)라는 코인으로 기존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과 교환가능한 교환소 설립
  7. Spice를 사용하여 내부 경제활동 진행

등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입니다.

가장 간단하게 말하면,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보안성을 갖춘 딥웹(deep-web)
같은 기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이 기술에 대해 의문을 갖는 점은

  1. 꽤 거대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코인들의 ICO와는 다르게
    시드머니를 공개펀딩을 통해 모금 예정이라는 점,

  2. 개발진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3. 기술에 대해 개발진 및 Follower들이 너무 맹신적인 성향을 갖고 잇는 점

뭐 이 정도 입니다.
한 두달 뒤 정도면 시드머니 펀딩이 진행되고,
백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거 같으니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분명 개발되면 큰 파장을 일으킬 목표들이지만,
그에 비례하는 신뢰성이 구축되지 못하면, 제 2의 비트코인 플레티넘 사태가 나올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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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미아누스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작성 하셨지만 많은 오류가 있어서 댓글 드립니다.
먼저 팀 페이지와 백서를 확인하시면 개발진 객관적인 기술 소개자료, 로드맵 모두 공개가 되어진 상태이고, 블록체인 기반의 딥웹이라고 보시는 것은 굉장히 이해가 저하된 시각을 가지고 작성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딥웹은 검색엔진의 수집 기능을 교묘히 우회하거나 회피하여 구축되는 플랫폼이라고 보시면되며, 특정 브라우저로는 들어가기 어렵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아누비스와 오시리스의 구성에 대한 부분을 백서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시고 작성을 하신듯 한데, 오시리스는 기존 사용하고 있던 인터넷 데이터 또한 전부 검색이 가능합니다. 즉, 딥웹과같이 검색을 피하는 일은 없으며, 모든 정보를 표시 하게끔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다시말해 디센터넷이 구축하는 것은 딥웹과 기존의 웹의 정보가 디센터넷이라는 큰 집합 안에 포함이 되는 구성이라고 보시면 되며, 그런 면에서 딥웹과는 기술적으로나 포함되는 정보 상으로나 완전히 상반되는 기술입니다. 오히려 디센터넷이 구축하는 것은 비밀스러운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인터넷 이상의 거대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또한 딥웹이 가진 취약한 점은 해커가 상주하면서 바이러스를 설치하는 등 즉 보안과 상반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어, 사용자의 보안을 가장 중요시하는 디센터넷과 딥웹과는 차원이 다른 개념과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본인의 편협한 시각에 따라 딥웹과 디센터넷을 가져다 붙이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다소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딩 세일이라는 것은 ICO 물량의 일부 만을 개발진행 이전부터 경영진이 활동하며 구축해왔던 커뮤니티에 대한 보상으로 진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시장성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컴퓨팅, 유튜브 페이스북 등 인터넷 컨텐츠 시장 에 대한 이해가 있으신 상태라면 그 또한,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며, 생산자가 만드는 온전한 컨텐츠의 가치와 언론 및 정보의 자유를 온전하게 돌려주는 것이 가장 활성화되는 기반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를 하시고 작성을 하시는 것이 올바른 시각입니다.

인터넷을 탈중앙화 하여, 인터넷 내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는 코인이 나온다면, 그 코인이 기준통화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으며, 투명한 인터넷의 기능을 가진 코인이 나온다면 이 것의 금융적 가치는 천문학적이 될 것입니다. 단순 컨텐츠 독점업체들의 시가 총액으로만 보아도 3000조에 가까운 수치이며, 그러한 부분을 사용자 모두와 함께 분산시키며 정당한 가치를 돌려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또한 디센터넷 백서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스파이스 채굴의 10퍼센트가 인프라를 유지하는데 사용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더불어 개발진은 돈을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술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부르짖은 적이 없으며, 오히려 투자자가 이 것을 단순히 투기성 코인으로 인식하는 것을 지양하고, 이것이 갖는 인류 전체의 생활수준에 대한 향상과 인류에 평화를 선사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접근을 하는 것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접근이라는 것에 대한 올바른 투자인식에 대해 말씀드린 것입니다.

어디 코인 투자하실 때, 백서나 한번 읽어보셨는지 진정으로 의심이 드는 수준의 문장을 적어두어서 굉장히 마음이 좋지가 않으며, 그런 사고의 흐름때문에 emc2같은 출처 불분명한 스캠확률이 다분한 코인에 투자를 하시게 된 것이 아닌지, 본인의 투자 방식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는 바입니다.
좋은 답변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decenternet/22121009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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