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그분들을 비난하려는 건 아니지만 모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매수 매도를 누르는건 본인의 손가락인데요! 누가 가둬놓고 사라! 라고 하는건 아니니까요ㅠㅠ
사실 제가 처음 산 코인이 비트캐쉬입니다. 그것도 무려 283만원에! 빗썸에서! 200만원어치를 구입했었습니다.
당시 지인이 “치킨값” 벌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사보라 라고 해서 샀고 제가 사자마자 빗썸 서버는 마비되어서 그 다음날 저의 잔고는 반토막이 났었습니다.
그 이후 전 자금을 더 추가 투입하여 110만원일때 물을 신나게; 탔지만 90까지 내려간 비트캐쉬를 보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었더랬죠ㅠㅠ
전 그 지인에게 오히려 미안합니다. 아무 지식없이 덥썩 산 제 잘못일 뿐인데요! 본인 결정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미루는 건 정말 미성숙한 사람인 것인디요..!!
최종적인 결과는 전 꽤나 많은 현금을 들여 더 높은 비율로 BTC를 매입했고, 이후 알트 폭등장으로 BCH가 엄청난 가격이 되자 모조리 팔아치워 바로 지인에게 초밥 코스를 샀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코인 추천 좀 해봐 하면 전 덜컥 두려움 부터 납니다. 저 처럼 283만원에 비트캐쉬를 매입하는 경우가 생길까봐요..
늘 지식을 나눠주시고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