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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화폐와 인플레이션] 8) 금융위기, 박복되는 악몽(Financial Crisis, Recurring Nightmare)
예전에 신문에서 독일 주식장이 문을 닫았다는 기사를 읽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경제지식이 1도 없을때지만 어떻게 선진국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는 걸까 했죠.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언니가 독일에서 유학중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언니와의 대화에서 유럽 통합 화폐 유로를 들을 수 있었고, 1마르크가 1유로가 아닌데 그대로 인식되어 통용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즉 1마르크보다 1유로가 훨씬 큰 금액인데,, 화폐 개혁 후에 커피숍에 가면 1마르크하던 커피가 1유로로 바뀌어 있다는 거죠.
아 신기할쎄..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화폐 개혁에 따른 인플레이션 보정 이후에 우리 실생활에서 다시 인플레이션이 시작이 되었던 것 같네요.
지금 현 상황을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풀어진 돈에 문제가 깊다는 생각이 드니 경박하게 행동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깨워주는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금 넉넉한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