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가 pg사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니 그걸 폐쇄해야 오히려 탈중앙화로 나아가는 진일보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존 레거시 pg사나 금융사의 역할은 사실상 금융거래의 공증인이 아닌가요? 거래소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중앙발급 화폐와 탈중앙화를 외치는 코인을 잇는 모순의 시발점일텐데...
거래소가 pg사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으니 그걸 폐쇄해야 오히려 탈중앙화로 나아가는 진일보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존 레거시 pg사나 금융사의 역할은 사실상 금융거래의 공증인이 아닌가요? 거래소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중앙발급 화폐와 탈중앙화를 외치는 코인을 잇는 모순의 시발점일텐데...
저는 기존 제도나 틀 등 모든 것이 탈중앙화로 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법정화폐를 암호화화폐가 100%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국가도 필요하고 기존 금융시스템도 필요하다는 쪽입니다. 일정 부분 약화는 될지언정 말이죠.
당연히 거래소도 탈중앙화된 거래소로 가는 것은 맞지만 법정화폐와 연계된 환전소 역할로서의 거래소 기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