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PlayStation, 그리고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록체인 게임에 관한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의 미래는 이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모두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영화 속의 가상현실 ‘오아시스’라는 거대한 게임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업체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플레이어는 게임에 참여해서 코인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겠죠 누가 ‘오아시스’를 가장 먼저 개발할까요? ㅎㅎ

By Ed Kennedy

Xbox, Playstation, and
the Future of Blockchain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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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의 미래

최근에 새로운 Xbox 콘솔 ‘스칼렛’을 둘러싸고 인터넷에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어렴풋한 블록체인에 기반한 미래이다 전통적인 콘솔들은 오랫동안 사양 산업이 되어왔으며 그와 동시에, 차세대 게임 콘솔들이’ 게임을 구매해서 디스크를 삽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중대한 변화가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다

스칼렛을 둘러싼 루머들이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 특정 콘솔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체적인 블록체인 계획 외에도, 이전 발표와 함께 이 소문들은 게임의 미래가 블록체인과 함께 엄청난 융합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제조업체들은 이를 통해 신기술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제품의 장점(selling point)을 얻기를 원한다

이전 세대의 경우, 하나의 콘솔이 타 기종을 넘어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수단의 영역이 있었다 독점 게임들에서부터 유명인이 후원하는 게임들까지 - 물론, 더 나은 하드웨어와 더 좋은 성능을 약속함 -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길 원하는 콘솔 마케터들에게 제공되는 수단들이 많이 있었다

오늘날, 특히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는 이런 우위를 얻기가 훨씬 더 힘들다 한편, 닌텐도와 PC도 이 업종에서 경쟁자로서 위협하고 있지만, 이들은 역시 목표 시장 또는 하드웨어 특성으로 인해 보조적 기능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경우, 이 두 플랫폼 간의 차이가 많은 부분에 걸쳐 아주 작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Xbox의 가능성은 이 분야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진입한 이후에 나온 것인데, 지난 6월 이들은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플랫폼에 대해서 전문 서비스 기업 Ernst & Young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게임 개발자들의 로열티 지급에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를 위한 블록체인 DRM 솔루션을 알아보고 있는 것처럼, 소니도 이 분야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데, 향후 PlayStation 5에서 블록체인에 기반한 DRM의 자체 계획을 둘러싼 루머가 있다 한편, 추가적인 DRM을 원하는 게이머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 이것이 전체적으로 게임을 파괴하고 사용자에게 실망감을 준 역사를 감안할 때(DRM은 창작자에게는 좋지만 사용자에게는 불편한 단점이 있다)- 진정한 블록체인 기반 우위 경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과대광고와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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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DRM의 소식은 일부 테크 선두 기업들의 관심을 끌 수 있지만,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록체인 전용 콘솔의 출시가 자신들을 궁극적으로 바꿀 것이란 걸 알고 있다 DRM을 넘어서, 암호화폐 결제 제공, 블록체인을 통한 스트리밍, 또는 심지어 블록체인을 통해 간접적으로 게임을 사고팔 수 있는 콘솔이다

블록체인이 현실을 고양시키는 것도 염두에 둘 점이 있다 코닥(Kodak)과 같은 많은 기업이 작년 비트코인 열광에 주목했으며 업계에서 자신들의 포지션이 블록체인의 미래에 있다고 보았다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아직도 불투명하지만…

이런 플랜들이 확인이 되면 괜찮기는 하지만, 그들 미래에 대한 상당한 과장 광고를 생성하고 주가의 큰 상승을 위한 수단으로 블록체인을 보는 일부 기업들의 기회주의도 있다 그들은 결국은 블록체인을 이루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것을 의도한다

현재, Xbox는 스칼렛을 둘러싼 루머가 만드는 긴장감을 누리고 있다 소니도 PlayStation 5로 인해 비슷한 상승을 얻고 있다 둘 다 한동안 블록체인이라는 유행어(buzzword)로 마케팅을 벌여오고 있다 게이머들은 블록체인 콘솔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차세대 콘솔의 출시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인지(단지 마케팅 수단이었는지)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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