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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장에 피는 꽃

in #coinkorea7 years ago

이번 글에서 제 마음속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던 내용인데요...이렇게 잘 설명을 해주시니 너무 공감이 되네요...우리가 보통 저 사람은 철이 언제 들려나 하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저도 이제 불혹의 중간쯤을 달리는 세상을 살다보니, 철은 나이랑은 크게 관련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나이가 들어도 철이 안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려서부터 철이 일찍 드는 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 철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 본적도 있는데, 현재까지 제가 생각하는 철은 항상 열린 생각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의견도 존중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그란님께서도 철없은 이들의 댓글에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것 같은데...너무 신경쓰지 마세요...그리고, 항상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저는 마음속으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물론 집에 공중파만 나와서 일주일에 한번 몰아 보긴 하지만요)가 나쁜녀석들, 화유기인데...그란님의 글의 이러한 드라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항상 스팀을 방문합니다. 아...그리고, 아이들이 기침이나 감기기가 있으면, 꿀하고 계피가루를 타서 먹여보세요...원만한 감기약보다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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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보팅하고 댓글을 다는 것은 오랫만이군요. 제가 보팅을 해도 금액에는 전혀 영향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