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할 때 자잘한 팁 5가지
- 모든 봉은 끝나기 직전, 그리고 시작된 직후, 거래량이 가장 많다.
유의미한 흐름, 단타 찬스, 매수매도 타이밍이 나옴.
특히 매시간 57분부터 정각, 정각 이후 2분, 총 5분은 단타의 경우 필히 집중 필요.
같은 맥락으로 5분봉 끝나기 직전, 15분봉 끝나기 직전, 30분봉, 1시간봉, 일봉까지, 모두 끝나기 직전이 가장 중요.
즉, 메로나라고 다 같은 메로나가 아님. 거래 밀도가 다르다.
- 매수매도는 바둑 두듯이
바둑에는 포석이라는 것이 있고, 돌 하나 따먹기 위해 곧장 달려들면 돌 따먹는 대신 집을 잃게 됨.
멀찌감치서 숨통 조여들어가듯이 상승 하락 양쪽을 다 보고 매수해 들어가야 함. 나올 때, 즉 매도도 마찬가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차트가 어디로 흘러가든 대응할 수 있는 현금을 상비하는 것.
현금이 없다는 것은 바둑 두다가 결정적일 때 돌이 다 떨어졌다는 얘기와 같음.
보통의 바둑이라면 보류 상황이지만, 코인판에서는 상대가 두는 돌만 멀뚱히 쳐다보고 있어야 함.
- 고점보다 저점
언젠가는 오른다는 전제하에 고점은 언제든 갱신되므로, 저점을 잘 잡는 것이 승부요건.
저점은 노리고 있다가 한번에 낚아채야 하고, 고점은 관망하다가 느긋하게 나와야 함.
일반적으로 상승은 오래 걸리는데 반해 하락은 순식간.
급락 이후에는 대부분 급반등이 따라오는데
언제 올지 모를 떡상을 기다리며 미리 들어가는 것보다
눈 앞에 확실하게 나타난 떡락에 타이밍 좋게 탑승하는 것이 확실함.
그런데 그게 단지 분봉이냐, 시간봉이냐, 일봉이냐에 따라 스케일이 달라질 뿐.
- 추세 판단의 중요성
도박이든 주식이든 수익 금액을 가지고 성적을 판단하지, 투자 횟수 대비 성공률을 따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즉, 고스톱을 치면 얼마 땄느냐가 중요하지, 몇 판 이겼느냐는 아무 상관도 없음. 단 한판만 이겨도 많이 따는게 장땡.
코인판도 마찬가지. 단타로 몇퍼 먹었느니, 반대로 손절을 몇번 했느니, 그런 건 중요하지 않음.
크게 한 방 먹으면 얘기 끝이기 때문에, 이 장이 상승장이냐 하락장이냐, 그 분석과 판단이 가장 중요함.
언제 상승장이 시작됐고, 언제 상승장이 끝나는지. 그 판단이 정확하면 정확할수록
똑같이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도, 그 스케일이 커짐.
반대로 하락장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그 판단이 정확하면 정확할수록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음.
차트를 공부할거라면 이 추세 판단에 올인해야 된다는 얘기.
- 매수매도벽 의미없다. 거래량이 깡패.
허매수 허매도벽이 워낙 많고, 그 벽 더 큰 벽이 잡아먹는 게 코인판.
깨지지 않을 것 같은 지점이 깨지고, 뚫지 못할 것 같은 대역이 뚫린다.
말하자면 매수매도벽은 뇌피셜이고, 거래량은 팩트라고 할 수 있음.
뇌피셜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는 것이고, 팩트는 과장이나 축소를 조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유사.
거래량이 동반되는 흐름에 집중하고, 역으로 거래량이 부족한 흐름의 진위를 꿰뚫어볼 줄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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