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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서브컬쳐]한국의 코스프레 이야기 ①

in #cosplay7 years ago (edited)

✈ 1998년 어느 겨울, 4대통신망 시절에 동호회에서 만난 지인들과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에서 처음으로 길거리 코스프레를 하는 것을 도와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 고대 민토가 생기고 대학로에도 별관이 생길 때였죠. 민토차 먹고 민토 라면 먹고 놀던 추억이 아직까지 새록새록 납니다. 초창기 아카 시절 제가 주변 지인들을 도와주면서 활동했는데 요즘 이렇게 코스프레가 예전과 다르게 많은 인식 개선이 일어나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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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때도 코스프레 활동는 있었군요! 그때쯤엔 국내에 행사도 없었을텐데! 과거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한국 코스프레가 많은 청소년들이 즐기는 컨텐츠가 되었겠지요?